학생들이 서랍장을 만들고 있다. ⓒ 고덕중학교
학생들이 서랍장을 만들고 있다. ⓒ 고덕중학교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4월 28일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으로 목공체험을 했다. 

오메가 공방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은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서랍장을 만들었다. 사포질하는 것도 어려워하던 학생들은 사포질을 할수록 결이 고와진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이 서랍장에 제 책상 위에 널려있던 잡동사니들을 넣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사포질을 할 때는 팔이 아파 힘들었지만, 스텐실을 하고 점점 저만의 서랍장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은 자유학년제가 운영돼 1년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도록 돕고, 2023년에는 1학기만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 3학년 2학기엔 진로연계학기를 운영해 학생들의 고입 선택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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