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예산군 봄배추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배추가격이 오르고 있어 현장 확인을 통해 정책 수립을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장관은 오가면 신원리 현상은(55세) 농가(하우스 3.6ha, 55동)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협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
“비료업체들은 농민 등골을 뽑아먹은 돈을 내놔야 한다”가격담합으로 부당이익을 얻은 비료회사들을 상대로 전대미문의 농민집단소송이 전개될 전망이다.농민회충남도연맹(이하 농민회)은 화학비료 업체들이 가격을 담합해 이득을 취한 1조6000억원을 받아내기 위해 범농민집단소송을 벌인다고 천명했다.농민회 회원들과 홍성예산선거구 총선에 출마한 김영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3월 19일부터 오가 원천리에서 시작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농기계수리점이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농기계 63종 227대를 임대해줘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사업도
예산군은 예산축산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한우암소 감축사업에 들어간다. 이는 정부가 소값안정을 꾀하고 장기적으로는 소값폭락사태를 막기 위해 내린 조치다. 예산군에 배정된 감축물량은 총 1615마리(전액 국비 4억8450만원)로 새끼를 낳은 소(경산우)는 마리당 30만원,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소(미경산우)는 마리당 50만원의 감축장려금을 준다. 신청은 2월말
사상 최저값을 기록, 사육농민들을 벼랑 끝까지 몰고갔던 한우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축산농민들의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한우값 폭락사태에 대해 정부는 적정사육두수를 초과했기 때문이라며 소사육두수를 늘린 농민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그러나 농민단체들은 미국산 등 수입소고기 수입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세상에 작년까지만 해도 남아돈다던 쌀이 왜 갑자기 재고가 부족해졌는지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정부가 쥐를 키우지 않고서야 어째서 남아돌던 양식이 1년만에 부족해 질 수가 있냐. 이런 정부를 믿고 어떻게 농사를 지으란 말이냐”예산군농민회 이대열 회장은 정부가 논소득기반사업 다양화사업 규모를 폐지에 가까운 수준으로 축소했다는 소식을 접하
농민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한미FTA원천무효 예산군민운동본부는 “예산 경찰과 군행정이 국민정서를 무시하고 평화적인 한미FTA폐기 운동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 농민을 자극하고 있다”며 각성을 촉구했다. ▲ 예산군 주교리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16일 저녁 9시쯤 한미FTA 폐기 깃발이 바람에 나누끼고 있다. 이 깃발은 한시간만에 뽑혀 나갔
예산군은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미량요소 복합비료(도복방지제)를 공급한다.관내 5000ha 면적에 대해 총 1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미량요소 복합비료 지원사업은 영농자재비 상승으로 말미암은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낮추고 고품질 쌀 생산과 벼 도복방지를 위해 추진된다.지원대상은 관내 벼 재배농가 가운데 ‘삼광벼’ 품종을 재배하는
예산군농민회 고덕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이 6일 고덕농협2층 회의실에서 농민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장에는 농민회 충남도연맹 김봉균 협동사업위원장과 예산군농민회 이대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농민회원들 그리고 농민후보로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호 전국농민회 부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또한 김진태 고덕면장과 박기종 고덕농협 조합장, 안영환
국립종자원충남지원은 올해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2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신청 대상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 대풍콩 2개 품종(143.5톤)과 콩나물용 콩인 풍산나물콩(5.5톤)이다.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5000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1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블루베리반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31회에 걸쳐 3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교육에서는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인기가 높아 체리반, 산야초반, 블루베리반, 농촌체험반은 계획인원을 150% 이상 초과하여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체리반의 경우
예산군이 농업인, 농업법인·단체, 귀농인을 대상으로 2월 7일까지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대상자 신청을 받는다.융자한도는 개인이 5000만원, 법인·단체는 1억원이며 연이율 2%로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의 조건이다.대상 사업은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생산·유통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 육
농산물을 겨냥한 정부의 임기응변식 물가관리로 인해 새해에도 농민들의 시름이 깊었다. 더욱이 소값이 폭락하자 미봉책으로 내놓은 소비촉진운동에 밀려 엉뚱하게도 과수농가가 설대목 재미를 보지 못하는 현상도 발생했다.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 설특수에 이르기까지 사과값은 흉년인데도 기대만큼 오르지 않았다.2011년 잦은 강우 등 이상기온으로 사과생산량이 30%이상 크
전국최대 봄배추 집산지인 예산군(오가 신암면, 예산 신례원 일대)의 봄배추 재배면적이 주목받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예산지역 등 봄배추 주산지를 돌며 재배현황을 파악하는 등 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배추 물량이 부족해 값이 뛸 기미가 보이면 계약재배량을 늘리거나 수입물량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반면에 봄배추를 심은 농민들은 ‘재배량이
예산군은 2012년 벼 재배농가에 맞춤형비료를 지원한다.군은 벼 재배농가의 영농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 특성에 맞는 시비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총8600ha 농지에 대한 맞춤형비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예산군내 거주하며 충남도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농지의 지목과 관계없이 논벼를 심는 농가다. 지원면적은 1
예산군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회원들이 한미FTA 폐기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매주 목요일에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가운데, 농단협 회원들이 최근 ‘정부가 분별없는 공권력을 행사해 농민의 사기를 죽이려 하고 있다’며 신문광고를 게재하는 등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농단협 회원들은 지난해 12월 1일 저녁, 촛불문화제를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잦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농작물 시설관리 매뉴얼을 내놓고 농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온 급강화와 폭설로 인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려면 기상재해 대책 매뉴얼에 따라 농작물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관리대책.△시설하우스 지붕위에 쌓인 눈은 즉시 쓸어
예산군은 2013년에 시행할 농림수산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2월 3일(금)까지 받는다.2013년 농림수산사업대상은 102개 사업으로(자율사업 69개, 공공사업 33개) 사업신청은 농정유통과, 산림축산과, 건설교통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읍ㆍ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예산지사, 농협에서 접수한다.농림수산사업 신청제도는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하고 이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까지 센터와 읍면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새해영농계획수립,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적 내용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벼, 고추, 블루베리 등의 8개 작목과 농촌여성, 친환경농업 등 10개 과정이 편성된다.특히,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한 정보교류와 강
예산군이 예산한우 브랜드를 개발해 유통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예산한우 브랜드 이미지는 황새와 한우를 디자인해 친환경 청정 이미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