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 농업인들의 온라인 카페 ‘예산사랑(club.okdab.com/yesansarang)’이 카페 활성화를 위해 9월까지 현금 을 내걸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내용은 △착한댓글 50개 이상 △포스팅 20개 이상 △출석인사와 끝말잇기에 적극 참여 등이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농업인이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
컴퓨터 온라인망을 통한 누리집,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SNS(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카스토리…)까지. 정신없이 변화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환경 때문에 온라인 직거래를 하는 농민들도 분주하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내 컴퓨터교육장에서 블로그 기자단 개강식을 열고 12월 말까지 육성과정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예산축협이 상임이사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3차례의 상임이사 선거가 모두 무산되자 예산축협은 최근 4차까지 모집공고를 내고 3달 가까이 상임이사 적격자를 찾고 있다.다행히 13~14일 이틀간 진행된 상임이사 4차 공모에선 모두 5명의 후보자가 응모해 상임이사 선출 가능성을 높였다.후보자 5명 중 3명이 전에 예산축협에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 계동현 축산관계자가 7월 27일 예산군을 방문, 축산분야 중국 투자를 위한 상담회를 가졌다.이번 투자상담회는 고장록 축산협회장, 어개파 축산기업인, 김진환 계서시 서울연락사무소 대표, 마을수 통역 등 관계자 4명이 7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예산군에 체류하면서 예산군 관계공무원, 축산농가와 상담을 했다.이 자리에서 축산농가들은 중국
농촌진흥청이 선발한 국산 신품종 여름사과 ‘썸머킹’이 흔히 아오리로 알려진 일본품종 쓰가루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품종 출원을 마치고 현재 묘목생산단계에 있는 썸머킹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과수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8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는 썸머킹은 농촌진흥청이 우수한 조생종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지속된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예산을 뜨겁게 달궜다.가뭄에 이어 폭염까지 기승을 부려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가 속출하자 예산군내 농가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예산지역은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폭염주의보와 경보 등 폭염특보가 무려 18일 동안 계속됐다.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 6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정점(36.6℃)을 찍었다.경보는
예산군은 군내 농업인과 농업법인 및 단체, 귀농인을 대상으로 30일까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올해 운용계획을 세운 농업발전기금 10억원 중 상반기 11개 농가에 융자 지원한 5억8000만원을 뺀 나머지 4억2000만원을 하반기에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융자한도는 개인 50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1억원으로, 3년 거치 5년 균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정종용)은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올해 가을에 파종하는 보리와 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보급종 맥류는 쌀보리인 재안찰쌀보리(39톤)와 사료용 청보리인 영양보리(720톤), 금강밀(75톤)로, 농가가 신청한 종자는 파종기 이전인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예산군내 친환경인증 농가들의 사후관리 실천상태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가 민간인증기관에서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200여 농가 중 무작위로 추출한 14농가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인증기준을 위반한 농가는 단 2곳에 불과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는 친환경인증을
▲ 축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환풍기를 가동하고 안개분무를 실시하고 있는 축사 모습. ⓒ 충남도농업기술원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환경 및 위생관리 등 축산농가들의 각별한 축사관리를 당부했다.충남농기원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은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욕과 성장률이 떨어지고 증체량과 산유량
충남도농업기술원은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들에 나가 농사일을 하다 일사병 등으로 숨지거나 병원을 찾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농업인들의 폭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지침 내용은 △챙이 넓은 모자, 선그라스, 긴팔 순면 옷, 냉각조끼 착용 △농업시설 환기시스템 가동 △충분한 물과 염분 섭취 △음주 삼가 △잦은 휴식 등이다.
13개 화학비료제조업체들의 비료 값 담합에 이어 농약제조업체들도 농약 값을 짬짜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농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특히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한다던 농협중앙회의 계열사까지 농약 값 담합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25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농협중앙회에 제시하는 평균 납품가격을 높게 책정하기 위
복더위를 날려줄 여름 대표과일 수박이 디자인을 입고 소비자의 집까지 간다. ‘예산 친환경 수박영농조합’(대표 이관수, 신양 불원리 소재)은 수박 겉표면에 소비자가 원하는 글씨와 문양을 새겨 에어캡(공기완충제)으로 안전하게 포장한 뒤 택배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박은 깨지기 쉬운 특성 때문에 택배 발송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
예산군과 충청남도교육청, 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6월 29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윤영우 예산부군수, 심성래 예산교육장, 유근영 농촌체험관광회장, 이승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예산군 농촌체험관광 발전에 뜻을 모았다.협약내용은 2016년 말까지 5년 동
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6월 현재 농기계 임대 운영실적은 860건에 임대사용료 2480여 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10% 증가했다.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2006년 까지는 무상 임대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2007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임대료를 받고
신암 생명수농장(대표 임순지)에서 생산하는 방울토마토·메론, 봉산 산에들에표고농장(대표 김천길)의 표고버섯, 대흥 형제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정종열)의 절임배추·전통된장·블루베리, 오가 아람농장(대표 김종하)의 건조사과가 의좋은형제 상표 사용허가를 받았다.예산군은 6월 26일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세계10대 장수식품 가운데 하나이며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블루베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농민들에 따르면 올해 유례없는 가뭄 때문에 과실크기는 지난해보다 좀 작지만, 풍부한 일조량 덕에 여느해 보다 당도와 영양가가 높다고 한다. 2011년말 현재 예산군내에서는 30㏊의 면적에 150 농가가 블루베리를 재배해 연간 150톤을 생산하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강철민)가 한목소리로 이상기후와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예당저수지 준설 필요성을 강조했다.하지만 예당저수지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실제적인 준설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난색을 표했다.가뭄피해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6월 27일 예당저수지를 찾은 농수산경제위 도의원들은 “바닥을 드러낸 전국 최대규모의 예당저수지
가뭄 때문에 농사를 짓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덕 상궁리 주민들이 농경지 용수로 개선사업을 요구하고 나섰다.상궁리 주민 10여명은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찾아 “고덕 상궁리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예당저수지 하몽리 지역이라서 용수로 지선을 통해 물을 공급받아 매년 농업용수가 부족하다. 특히 요즘 같은 가뭄에는 물이 부족해 용수로 원
농민과 함께 93년 동안 희노애락의 세월을 버텨온 예산엽연초생산협동조합이 장구한 역사의 문을 내린다. 시장개방으로 외국산 담배 점유율이 늘었고, KT&G마저도 잎담배 경작면적을 줄이는 정책을 펴 담배경작농가가 급속히 감소했기 때문이다.6월 26일 충남도내 3곳 밖에 남지않은 예산(조합장 김남선)·홍성(조합장 신만호)·서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