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2월 31일 오전 1시 13분께 고덕 오추리 한 공장에서 고온의 금속용융물을 옮기다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게차 1대가 절반 가량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반 담임입니다. 우리 반 활동비 때문에 문화상품권 5만원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문자 보시면 회신 부탁드립니다’최근 학부모를 상대로 담임교사를 사칭한 신종 스미싱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학교 등에 따르면 메신저나 문자를 통해 문화상품권 등 결제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비슷한 문자를 받으면 스미싱을 의심한 뒤 답장하지 말고 무시해야 한다.충남도교육청은 피해를 막기 위해 각 시군교육지원청에 관련내용을 알리고 학부모에게 안내하도록 했다.우리지역은 몇몇 초등학교에서 낯선 사람이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이름, 전화번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오후 5시 39분께 신암 예림리 사과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1동과 농기계, 사과원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6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예산경찰서는 16일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했다.보이스피싱 조직원은 대출은행을 사칭해 ‘금융관리법을 위반했으니 위약금을 내지 않으려면 즉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며 피해자 A씨를 속였다. A씨는 현금 900만원을 인출해 삽교읍내에서 수거책을 만나 건네주려 했다.하지만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B씨를 태운 택시기사가 B씨의 행동과 말투를 의심해 112로 신고했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이 B씨를 검거해 피해를 예방했다.예산경찰서는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택시기사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경찰 관계자는
삽교초등학교 씨름관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2시 20분께 삽교초등학교 씨름관에서 화재가 나 9분 만에 진압했다.이 불로 차단기함과 전기배선, 천장, 벽면 일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건물 안엔 사람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추정 발화지점은 한 달여 전 설치한 차단기함(분전반)이다. 소방서는 현장상황을 종합한 결과, 전기공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개물림 사고도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개가 다른 개나 사람을 물었다는 이야기는 더이상 TV 속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우리지역에서 개물림 사고로 고소전이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다.지난 4일, 주민 A씨는 광시 한 주점을 방문해 실외 화장실을 다녀오다 주점주인 B씨가 키우는 개에게 물렸다.A씨는 화장실 근처 개집에 묶어 놓은 개에게 다가가 턱을 만지다 팔 안쪽과 발가락을 물렸고, 봉합수술 등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주점손님 등 낯선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곳 가까
우리지역 공장과 돼지농장에서 잇따라 큰 불이 나 건물 등이 타고 돼지 수백여마리가 폐사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49분께 PVC타일 등 제조업체인 고덕 상장리 ㈜신호인더스트리 공장동내 1층 보일러실에서 누설된 보일러연료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서는 펌프·물탱크 9대, 굴절 3대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6시 9분께 완진했다. 화재 당시 공장직원 8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보일러실과 연료배합실, 배합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2시 12분께 고덕 몽곡리 배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전체와 지게차, 선별기, 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 21분께 대술 궐곡리 야적장 고철더미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철과 가로등, 시설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앞선 8일 오후 7시 47분께는 봉산 효교리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불은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5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예산읍내 도심지역 330.6㎡ 부지에 들어선 2층짜리 신축건물.60대 A씨 부부가 10년 넘게 알고 지낸 지적장애인 B(65)씨의 ‘로또복권’ 1등당첨금으로 지어 가로챈 혐의에 대해 1·2심 판결이 엇갈렸다. 원심에선 무죄가 나왔지만, 항소심은 유죄를 인정했다.그동안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재판내용을 바탕으로 그 속을 들여다본다.대전고등법원은 지난 9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사기)로 기소된 이들에게 각각 징역 3년 6월과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서울시 성북구에서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4분께 고덕 호음리의 한 공장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크레인, 압력탱크, 펌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우리지역에서 90대 어르신이 어미소에 받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암소가 송아지를 출산하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매우 예민·난폭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29분께 오가 오촌리 한 축사에서 이웃주민 윤아무개(59)씨가 얼굴과 머리 등에 심한 부상을 입은 김아무개(92) 할머니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윤씨는 ‘소가 내는 굉음을 듣고 축사로 갔더니 소가 달려들어 머리로 할머니를 공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김 할머니가 갓 태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20분께 옛 신암면주민자치센터 앞 사거리에서 1톤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아무개(72)씨가 천안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2시 19분께 삽교 방아리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2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앞선 15일엔 오후 7시 57분께 대술 화산리에 있는 한 축사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이 불로 비육돈과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예산소방서는 7월 23일 오전 7시께 삽교에 있는 한 건물 승강기에 갇혀있던 안아무개(52)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1층과 2층 사이에 승강기가 서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장비로 엘레베이터문을 개방한 뒤 안씨를 밖으로 꺼냈다.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가 멈췄을 때 문을 강제로 열거나 뛰면 2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침착하게 비상벨을 눌러 관계자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해 건물 이름과 멈춰있는 위치를 알려주면 신속한 인명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
장마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빗길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우리지역도 해마다 수십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운전이 필요하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군내에서 최근 5년(2015~2019년)동안 140건의 빗길교통사고가 일어나 17명이 숨지고 23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연도별 사망자수(괄호 안 사고건수, 부상자수)는 △2015년-3명(36건, 67명) △2016-0명(19건, 30명) △2017-5명(20건, 30명) △2018-6명(38건, 67명) △2019-3명(27건, 37명)이다.
예산군에서 60대 낚시객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여름철을 맞아 증가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예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예산읍 발연리 신원교 아래쪽 100m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윤아무개(60)씨가 물에 빠졌다. 주변에 있던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물속을 수색해 그를 발견하고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지난 3년 동안 군내에서 일어난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2017년-4건 △2018년-6건 △2019년-8건이
예산군은 지난 1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를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덕산 ㄱ음식점이 영업장 면적변경을 신고하지 않아 영업정지 7일(7월 1일~7일)을 처분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36분께 예산읍 창소리에 세워져있던 트랙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랙터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6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31분께 예산읍 대회리에 있는 한 빌라에서 헤어드라이어가 과열해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과 가재도구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