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전 중 사소한 시비로 급정거, 급차선변경 등을 통해 위협하는 보복운전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보복운전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다. 평생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보복운전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경찰은 보복운전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에 의거해 폭력사범으로 규정, 엄하게 처벌하고 있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가 피고 태극기 물결이 뒤덮는 8월이다. 친일과 항일이 연일 매스컴에 오르고 친일파 후손들의 삶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을 비교한다.1945년 8월 15일 온 민족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난 것에 환호하고 친일세력들을 쓸어버릴 벅찬 감동을 기대했을 것이다. 해방 소식이 전해지자 몰래 만들어 두었던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모였고 목 놓아
많은 분들이 예산하면 ‘수덕사’를 생각하게 될 것이고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예당저수지’를 생각하게 될 것 이다. 이제 예산하면 생각나는 새로운 단어 하나가 추가되었으니 바로 ‘황새’이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 황새는 큰 새'라는 뜻으로 '한새'로 불렸다고 하는데 털색은 흰색, 검은색,
휴대전화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누구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평범한 직장인에서 학생에 이르기까지 휴대전화를 몰래카메라 등 범죄의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성적 수치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유포, 판매, 제공, 전시·상영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지만 몰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학교와 가정에서 이탈된 청소년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언론매체를 통해 ‘가출팸’이라는 신조어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가출팸’이란 가출과 패밀리(Family)의 합성어로, 가출한 청소년들이 고시원이나 원룸 등에 모여 생활하는 것을 뜻한다.문제는 이들 가
‘슬럿워크(slutwalk)’ 운동은 여성들이 소위 ‘야한 옷’을 입고 거리를 행진하는 시위를 말한다. 이는 지난 2011년 캐나다의 한 경찰관이 ‘여성이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헤픈 여자(Slut) 같은 옷차림을 피해야 한다’는 말에서 촉발돼 세계적으로 확산된 것이다.여름은 그야말로 노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이다. 또 여름의 어두운 뒤편엔
“우리는 집안에서 편안히 지낸다고 남자들은 말하죠. 자기네들은 전쟁터에 나가 창 들고 싸우는 대신에 말이에요. 하지만 그 얼마나 얄팍한 말입니까. 저는 한 번의 애를 낳는 고통보다는 차라리 세 번 전장에 나가는 걸 택하겠어요” 군복무에 대한 보상으로 공무원 시험 등에 가산점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한 여성계의 반박문으로 보이지 않는가. 그런데 이 목소리의
나에게는 네 분의 시 큰아버님이 계신다. 그중 맨 위 큰아버님께서 결혼 초 즈음 남편의 월급 타는 날 이틀 전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월급을 자신한테 빌려주면 열흘 있다 갚겠다고 하시며 다시 오시겠다고 하시곤 가셨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어 동네 이장님 댁에 전화기 한 대놓고 방송하여 바꾸어 주던 시절,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다. ~어머님 이만저만하
여름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과 계곡 등 피서지를 향해 떠나는 즐거운 시기지만 경찰에게는 부담의 계절이기도 하다. 곳곳에 성범죄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경찰청이 주요 피서지에서 여름경찰서를 운영하는 등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성범죄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기본적으로 휴대전화에 112단축
기차는 이제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간다. 처음 느겼던 설래임 같은 감흥은 오지 않는다. 눈을 감고 상념에 잠겨본다. 알래스카 하면 떠오르는 것들 눈, 오로라, 개썰매, 에스키모, 고래, 연어,빙하,경이로움을 주는 오염되지 않은 광대하고 장엄한 천혜의 자원들, 알래스카는 이것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보호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지구상에 70억 이라는 사람를이
112는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가장 위급하고 긴급할 때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고마운 번호다. 경찰청에 의하면 하루 평균 접수하는 112신고전화 건수는 5만건 이상이다.하지만 이 가운데 1~2%는 허위신고라고 한다. 허위신고 유형은 어린이 장난전화, 주취자(술에 취한 사람)의 허위신고, 상대방 처벌을 목적으로 하는 악의적 신고 등이 있다.예산경찰서의
경찰청은 국민편익위주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교차로소통 개선을 위한 비보호 확대 등 신호체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좌회전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고, 직진신호 시에도 반대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없으면 비보호 좌회전 가능하도록 해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이고, 교차로 신호주기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운전자는 비보호의 의미
알래스카 크르즈 여행을 위하여 시애틀에서 4시 탑승 수속을 맞추고 2400명의 승객과 1200명의 승무원을 태운 노로웨이젼 크루즈는 북태평양 북쪽 바다을 향해 항해가 시작되었다.시애틀에서 출발하여 알래스까의 주도인 주노, 스게그웨이 글레이서베이, 케치칸, 빅토리아 부쳐가든을 거처 시애틀로 돌아오는 코스다. 주노에 도착하기 까지는 2일정도 걸리므로 그동안 크
불평불만을 터뜨리는 것은 곳 창의이며 발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사람은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일을 시켜도 100% 만족할 수 없다. 각자의 생각과 방식에 따라 판단하기 때문에 내가 좋은 것이 다른 사람은 싫을 수도 있고 내가 싫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내 주장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변화하고
예산이 바야흐로 생태여행지의 문을 열고 있다. 지금까지 순천만이나 우포늪 등이 우리나라서 생태관광을 주도했다면 이제 예산이 생태여행지의 새로운 강자로 나설 차례가 되었다. 사실 예산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좀 늦게 활용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생태관광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의하면 생태관광에 대해서 ‘관광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사람은 손을 가지고 태어난다. 1개도 아니고 2개이다. 사람의 팔목에 달린 손은 무엇을 잡거나 만지는데 유용하다. 사람은 두 발로 걷기 때문에 동물보다 손이 자유로워 물체를 다루는 일을 한다. 또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물 중 가장 뛰어나 영묘한 능력의 뇌를 사람은 가지고 있다. 뇌 보다는 밖에 있는 손을 잘 활용하여 사람은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칭호를
작금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 증상으로 온 나라가 시끌벅적하다. 어찌 되었든지 현재는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불안에 떨고 있다. 결국 현재 처한 위기상황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리더들이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한다.진정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전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지만 이도 막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농사다. 그러다 보니 농촌 도로에서는 도로 위를 달리는 경운기나 트랙터 등 농기계를 쉽게 볼 수 있다.특히 농번기에는 농기계 운행이 급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기계사고 중 30% 정도가 모내기철인 5~6월에 발생한다.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차량보다 사망률이 7배나
버스터미널이나 지하철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무엇인가에 열중이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듯하고 양 손을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은 엉뚱한 표정을 지으며 혼자 중얼거리기도 한다. 가끔 어깨 너머로 보면 음악을 듣는 사람, 게임하는 사람, 무엇인가 검색을 하는 사람 등 각자 필요한 정보를 찾아 스마트
새둥지야트막한 뒷산의 나무가지에덩그렇게 매달린 새둥지하나벌거숭이 새끼들 봄비에 젖어재채기를 해대니 애처롭구나.양심세법(良心稅法)부정금품(不正金品) 받은것 자수(自首)를 하고그 재물(財物) 양심세(良心稅)로 나라에 낼때사면(赦免)하는 법으로 용서해주면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의 큰 보람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