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예산 쪽 ‘애향공원’이 올해 말 완공된다.충남도에 따르면 예산 43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예산 쪽 이주자택지 옆에 조성하는 애향공원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공사가 한창이다.5만6000㎡ 규모인 애향공원은 고향을 떠난 이주민을 위로하고 내포의 역사성을 부여한 주제공원으로, 옛 모습을 간직한 전통공간으로 꾸며진다.계획평면도를
예산경찰서와 (사)예산군개발위원회(위원장 이영재)는 14일 ‘4대 사회악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서 경찰서와 군개발위원회는 4대악 척결을 위해 △아동과 여성 대상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활동 △비행소년 재범 방지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내포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이주공무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14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26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내포신도시 주변에는 교육과 문화, 쇼핑시설 등 정주시설이 없어 이주공무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 큰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들은 오는 4월 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예산세무서는 언론에 배포한 홍보자료를 통해 “성실기업이 세금신고에 대한 부담이 없이 사업에 전념하게 하기 위해 올해도 신고전 세무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라고 밝힌 뒤 “다만 신고 뒤 사후검증이 이뤄지니 정해진 시간까지 성실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익법인의 경우 출연
예산소방서 119구조대는 예산군내 저수지와 하천 등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해 14일 예당저수지와 금오초 실내수영장에서 수난구조훈련을 가졌다.119구조대원들은 이날 스킨스쿠버장비 등 수난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와 잠수하강, 수중독도법, 인명수색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이해영 119구조대장은 “예산군은 예당저수지
삽교고등학교총동문회를 이끌 신임회장 서봉석(5회) 동문이 9일 모교 다목적강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김영호(4회) 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렸으며, 기관·단체장들을 초청하지 않고 순수 동문행사로 치렀다. 신임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삽교고등학교 동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임기 안에 세가지 약속을 지키겠다”라면서 “첫째, 매년
오가초등학교총동문회를 이끌 새회장에 한길전(44회) 동문이 취임했다. 오가초총동문회는 8일 모교 체육관에서 ‘2013년도 오가초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 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한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교는 1922년에 개교해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학교로서 동문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긍지를
예산군은 대흥면 상중리 일원 봉수산휴양림과 수목원 지구에 편백나무를 식재하는 등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봉수산 수목원 보완사업 및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봉수산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경관을 정비하고, 인근 대흥슬로시티와 연계하는 ‘힐링’을 테마로 하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수목원 및 휴양림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대흥면
예산읍 예산리 봉대미산 일원에 도시숲을 조성해 산림공원을 만든다.예산군이 추진하는 이번 도시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40억원)을 투입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옛 산업대 부지와 봉대미산 일원에 35만여㎡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산림청이 공모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예산군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예산지역의 3187세대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상품권을 받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간의 월 평균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반기마다 온실가스(CO₂)를 절약한 가입세대에게 포인트를 부여한 뒤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지난 2010년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는 예산군의 경우
2013년 들어 처음으로 예산읍 분수광장에서 평화를 갈망하는 촛불이 켜졌다.주민 20여명은 15일 분수광장에 모여 ‘전쟁반대 평화수호 예산촛불문화제’를 열고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대화를 박근혜 정부에 촉구했다.
예산군은 2014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부예산확보 설명회를 열었다.내년에 필요한 지역현안사업 소요사업비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1140억7500만원이다.군이 국·도비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부터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신규사업은 △지역특화 발전을 위한 개발촉진지구사업(2018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 △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의회는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군의원들은 12일부터 예산읍 신례원리 도시가스공급관 매설지원사업을 비롯 총 30개 관내 주요사업장을 답사해 실·과장으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의견을 나눴다.또 이번 회기동안 △영유아보육조례 일부 개정안 △청소년수련관 운영 조례안 △청소년복지재단 설치 및 운
충남 시군의회 사무국(과) 국·과장들이 13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등 관광길에 나서려다 언론이 취재에 나서자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 충남 15개 시군 의회사무국(과)장협의회(협의회장 천안시의회사무국장)는 내달 23일부터 5월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및 북유럽 5개국을 다녀올 계획이었다. 각 시군의회별로 해당 국(과)장 외에 사무직원 한 명이 동
홍문표 국회의원이 14일 덕산면을 시작으로 예산지역 의정보고에 나섰다.이날 덕산농협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당원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의정보고회에서 홍 의원은 국비확보와 농업분야 활동,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의원 선정 등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또 지역 현안으로 △수도권전철 도청신도시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자율휴무’를 한다고 생색을 냈던 기업형 슈퍼마켓(SSM) GS수퍼마켓 예산점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일방적으로 휴무날짜를 어겼다.특히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자율휴무 전후에 초특가 할인행사를 벌이는가 하면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꼼수까지 부린 사실도 드러나
예산군내 산골마을 곳곳에서 사시사철 푸르던 대나무숲이 댓잎을 만지면 ‘바삭바삭’ 거릴 정도로 노랗게 말라죽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대나무 고사현상은 청양, 공주 등 예산 외 지역에서도 쉽게 관찰되고 있어 전국적인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다.푸르기만 하던 대나무가 갑자기 노랗게 말라죽자 농촌지역에서는 “우환이 닥칠 징조다”는 흉흉한 말들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하
예산군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지자체 경계를 넘어 삽교와 덕산지역을 지나는 마라톤대회 풀코스를 신설한 홍성의 무례함이 예산군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틈만 나면 일방적인 흡수통합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홍성이 이번에도 예산군민을 무시하는 비상식적인 결례를 범하자 공직 안팎에서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다.홍성군과 홍성군체육회는 도비를 보조받아 오는 5월 26일 내포신
항상 맑은 물이 흘러 등산객과 약수터 이용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향천천에 “이상한 현상이 보인다”는 제보가 접수됐다.13일 오후, 금오산에서 예산리로 흐르는 향천천 수백미터 구간 곳곳에 백화현상이 확인됐다. 개울안 물에 잠겨있던 돌들이 수량이 줄어 물위로 드러나면서 백화현상이 생기고 있는 것. 나무조각으로 표면을 긁어내도 잘 떨어지지 않고, 일부 부스러기가
예산군이 지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실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가 실효를 거두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군에 따르면 이틀 이상 처리하지 못한 민원에 대해 지난해 상반기 1만741건, 하반기 6904건을 접수 처리, 법정 민원처리기간보다 평균 47.92%의 단축률을 나타냈다.이는 2010년 44.6%, 2011년 47.5%에 이어 높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