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과 집단생활 증가에 따른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관리에 나섰다.보건소는 4월부터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체, 복지시설 등 110개소에 대한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단체 급식시 살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이용해물을 끓여 먹도록 계도와 교육을 계속하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예산군은 3월 26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삽교, 덕산, 봉산, 고덕지역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44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충남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출범에 따라 도청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위생과 친절 마인드를 높이고, 향후 신도시내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식당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외부 전문강
(사)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부(이하 농아인협회) 제10대 지부장에 이일주씨가 취임했다. 농아인협회는 3월 26일 예산읍에 소재한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새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한영희 충남농아인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과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4년 동안 협회를 이끌 새 지도부의 탄생을 축하했다.신
예산군은 군민과의 ‘신뢰행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정책실명 대상사업으로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총 56개의 사업을 선정 공표했다.예산군이 추진하는 ‘정책실명제’는 군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 관리하고 그 내용을 공표함으로써 정책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정책이다.예산군이 이번에 공표하는 정책
예산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현식·정희영, 이하 예산읍새마을협의회)는 3월 25일 예산오일장이 열린 읍내시장 의용소방대청사 앞에서 자원재활용을 위한 3R 알뜰매장을 운영했다.예산읍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마을별로 무상 기증받은 의류와 가방, 신발, 완구·인형, 도서 등의 물품을 주민들에게 1000원에 판매했다.예산읍새마을협의회가 해마다 이맘때 일일 시장으로
예산군은 올해 담장허물기사업대상지로 시량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군은 시량초에 1억1000만원을 투입, 삭막한 담장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자연석, 조경수로 분위기를 만들고 파고라 등 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설계 등 준비가 끝나는대로 공사를 발주해 오는 5월말까지 사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담장허물기사업은 지역내 관공서, 학교 등 주요시설의 담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관광지와 주요 도로의 경관 조성에 한창이다. 군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화원 등 3개소에서 재배한 팬지, 패츄니아 등 2종 12만본을 25일부터 31일까지 배부한다. 배부된 꽃묘들은 예당관광지, 충의사, 대흥슬로시티 등 군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한 각 입면 주요도로 및 소공원 등에 심어져 주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 분위기를 전해주게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득현)가 본사가 실시한 ‘2012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충남도내 13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의 수자원 관리와 수질 관리, 시설 및 사업 관리, 효율적 유지·관리 등의 평가분야 중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및 정보 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최우수지사의 영
예산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심완예)는 산불 발생이 잦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3월 25일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였다.예산읍여성의소대원들은 이날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펼침막’을 설치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행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
예산경찰서가 운영하는 ‘14기 명예경찰소년단’이 3월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경찰서에 따르면 김택준 서장과 심성래 예산교육장, 박종진 BBS예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금오초와 신양초, 응봉초, 예산초, 신양중 등 5개 초·중교에서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원 55명은 과학수사사무실과 상황실을 견학하고, 순찰차와 싸
예산소방서는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산과 119 활동 홍보를 위한 ‘119 UCC’를 공모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참가구분은 △유·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소방공무원 4개 부문으로, 소방안전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형식의 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참가신청은 4월 17일까지 소방방재
예산농협의 후원을 받아 고향주부모임이 주최하는 ‘제4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고추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19일 예산농협 신례원경제센터에서 열렸다.우리지역 다문화가정 주부 60여명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이 모녀지간처럼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행사에 4년째 참여를 한 베트남댁 판티찡(27)씨는 “고추장담그기 체험에 매년 참여한 덕분에 지금은
예산군보건소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구강건강캠프’를 운영했다.유아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치 등 구강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프에는 향천유치원 2개반 32명이 참여했다. 유아들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치과 진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워했다. 보건소는 참여 어
예산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음식점 식육 100그램 중량당 가격표시제’의 계도기간이 31일 끝남에 따라 4월 1일부터 중점 단속에 들어간다.또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 불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4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는 단속을 실시한다.예산군에 따르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불고기와 갈비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은 메뉴판에 모
경찰과 함께 우리지역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출범했다.예산경찰서는 22일 베트남 2명, 필리핀 3명, 중국 2명, 몽골 1명, 인도네시아 1명 등 국적별로 조기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앞으로 △가정폭력 등 다문화 가정의 범죄 피해 모
예산군은 20일 오전 예산역 광장과 예산읍 상설시장에서 ‘제3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과 실습학생 50명은 주민들에게 결핵환자 지원 시책과 결핵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군은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최근 증가 추세인 결핵 발병률을 낮추고, 지역내 결핵환자의 체계적 관리 및 예방을
예산군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육성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구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 주민복지실에 따르면 이 조치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 시행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예산군은 지난해 총 4억1700만원의 구매실적에 이어 올해 구매 목표액을 5억7000만원으로 설정했다.군은 이를 위해 모든 부서 및 읍면사무소별
예산군이 매년 벌이고 있는 ‘내 나무 갖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25일 오전 9시부터 옛 공주대 산과대터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4월 5일 6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유도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자원을 보호하며,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많은 군민이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올해 준비된 나무는 유실수 2000그루와 화목류 1000그루다.
홍문표 국회의원 측은 신암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사업지구로 지정돼 오는 2016년까지 예산 105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홍 의원 측은 지난 2011년 기본계획이 수립된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 장·차관과 예산실장 등을 만나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또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마무리되
주민들이 예산우체국 앞 분수광장~스와니커텐 구간 ‘추사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다목적광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추사의 거리 다목적광장은 전선 지중화에 따른 변압기 4대와 개폐기 4대를 설치하고, 남는 부지를 쉼터로 활용하는 공간이다.21일 예산읍사무소에서 열린 ‘추사의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이아무개씨는 “도로에서 안쪽으로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