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10분께 오가 내량리 임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 과수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10년된 모과나무 60그루와 꽃사과나무 50그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45분께 국도 21호 오가사거리 예산화훼연구소 앞에서 역탑리→원평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오토바이와 홍성쪽→예산쪽으로 직진하던 화물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오아무개(75)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6월 23일 오후 4시 23분께 신암 예림리 한 공장 가장자리 쓰레기에서 담배꽁초 불씨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야산 900㎡ 등이 탔다.
최근 장마철 습한 날씨로 인해 감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우리지역 봉산에서도 지난해 7월, 50대 남성이 전신주 전깃줄에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통계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동안 감전 사고로 28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감전사고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콘센트 등 전기가 흐르는 충전부 접촉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59%(1646명)로 가장 많다.특히 15세 이하 사상자 중 영유아(0~5세) 비율이 높은데(219명,
충남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SFTS)’은 일명 살인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이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웃한 홍성군에 사는 78세 할머니가 SFTS 감염으로 숨졌다.이 할머니는 지난달 26일 구토와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났고, 같은 달 28일 B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5월 27일 오전 5시 54분께 신양 가지리 70호 지방도에서 앞차를 추월하던 1톤 화물차가 그 앞을 지나던 자전거를 피하다가 도로변 농수로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명아무개(63)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대전·세종·충남지역 주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고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에 탔던 대전·세종·충남 주민은 8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2명은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5명은 실종됐다.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사는 이모(59·여)씨는 남편 최모(63)씨와 함께 여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남편 최씨는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세종 유모(62)·대전 대덕구 설모(57) 씨 부부도 모두 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24분께 삽교 상하리 리모델링 중인 컨테이너에서 절단작업에 의한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컨테이너 3동과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산군은 지난 9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를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삽교 ㅍ음식점이 지하수 수질검사를 하지 않아 영업정지 15일을 갈음하는 과징금 345만원을 부과했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40분께 신양 녹문리 송아지경매장 인근 도로에서 신양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논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박아무개(72)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줄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안전시설 설치 등 지속적인 도로환경 개선과 예방위주 단속활동 등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군내에서 일어난 교통사망사고는 2건이다. 3월과 이달 오토바이사고로 운전자 2명이 숨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과 견줘 9명이 감소한 수치다.경찰은 그동안 예산군과 함께 점촌삼거리(예산읍 궁평리)와 대회교차로(예산읍 대회리) 등 국도·지방도·군도에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부스 20개, 장방형 싸이키 경광등 30개, 교통안전 모형순찰차 2개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0시 50분께 덕산 북문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축사가 전소하고 새끼돼지 600마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건설기계예산연합회(회장 김응권)가 최근 삽교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도와 피해확산을 막았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38분께 삽교 송산리 한 건축자재 보관창고에서 용접하던 불꽃이 목재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인근에서 작업을 벌이고 귀가 중이던 김응권 회장은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발길을 돌려 굴착기로 진화작업을 도왔다. 이어 불길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연합회원들에게 연락했고, 굴착기 3대와 회원 6명이 진화작업을 도왔다.신명호 사무국장은 “건축자재 창고에서 난 불이어서 장비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2분께 응봉 노화리 한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축사일부와 볏짚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자칫 쓰레기더미에 묻혀 미제가 될 수 있었던 한 남성의 죽음이 세상에 드러났다.예산경찰서가 백골시신에 남아있던 단서를 끈질기게 추적해 5년 전에 벌어진 살인사건의 전모를 밝혀낸 것.지역사회에서는 형사들의 강한 집념과 뛰어난 수사력이 ‘완전범죄는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예산경찰서는 2일 남매관계인 A(39)씨와 B(37)씨를 구속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동생 B씨와 공모해 전 남편 C(43, 사망당시 38세)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5년 동안 유기한 혐의(살해
예산군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영업정지 17일, 품목제조정지 1개월)하고 그 내용을 3월 18일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덕산 ㅌ업체는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 관계 서류를 미작성·보관했으며, 검사항목 전부에 대한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예산군은 지난 4일과 6일 위반업소 3곳을 누리집에 공표했다. 군에 따르면 덕산 ㄱ다방은 종업원이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를 조장·묵인하는 행위를 해 영업정지 2개월을 갈음하는 과징금 300만원을 부과했다.또 덕산 ㅇ단란주점은 영업자가 유흥접객원을 고용한 뒤 유흥접객행위를 하게 해 영업정지 1개월을, 예산읍 ㄷ음식점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해 영업정지 2개월을 처분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 4분께 예산읍 예산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 56㎡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3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하루 전인 9일 오후 3시 55분께는 응봉 송석리 한 점포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은 건물 일부와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20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진화됐다.같은 날 낮 12시 22분께 덕산 옥계리 주택에서는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화재로 2명이 부상을 입고 침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18분께 삽교 두리 충의대교 앞 삼거리에서 읍내쪽으로 좌회전하던 오토바이와 덕산방면으로 직진하던 택시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신아무개(82)씨가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48분께 고덕 상궁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70㎡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하루 전 1일 오후 6시 7분께는 덕산 대치리 한 창고에서 아궁이 불꽃이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창고 1동 6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진화됐다.같은 날 오후 8시 9분께 예산읍 산성리 한 사무실에서 화원 방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화재로 건물 2동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