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군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의 유통점검과 품질관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며, 점검대상은 군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퇴비를 생산하는 업체 2곳으로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원료 적정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생산시설기준 적정 등이며, 생산 유기질비료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시험 연구기
예산군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19일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109농가를 대상으로 숙소 점검을 한다.2인 1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임금 정상 지급 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처 무단 변경(무단이탈) 사항 여부 △산재보험 가입과 입금 통장 개설 여부 △외국인등록 여부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등 내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또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제3자 금전 수령·편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완료되면 약 1시간 가량 △근로자 준
예산군은 9~12일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와 보관실태를 점검한다.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 제59조에 따른 것으로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상반기 정기 재고조사 대상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곳과 보관창고 34곳이며, 재고량은 3만5304톤이다.군청 농정유통과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붕·벽체·출입문·방충문 △더미의 배치와 창고 내외 상태 △수해방
예산군은 올해 쌀값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으로 120㏊의 가루쌀 단지를 조성한다.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 두 종류로 나뉜다.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 뒤 일정 규모 이상 가루쌀 재배면적을 확보한 경영체에 한해 시설·장비 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군은 많은 농가가 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농가와의 면담과 읍면을 통한 사업홍보, 정부에서 실시하는 재배 교육에 참석 유도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교육
예산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전략작물직불제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밀·콩·식용 옥수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다.6월 말까지 수확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
예산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전략작물직불제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밀·콩·식용 옥수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형상과 기능유지 농지다.6월 말까지 수확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할
예산군은 2024년도 충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 지급일까지 충남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3년도에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가운데 농어업·농어촌의 공익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공무원 등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및 의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예산군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과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계획 수립 △적정투자 계획 △농가 조직화 △기존 시설 가동률 향상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 체계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계획을 통한 농업 비전을 위해 수립됐다.군은 농협,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공동경영체, 유통단체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 등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특히 타 작물 전환 계획, 전략품목 선정·육성 방향, 공동경영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는 10·11대 예산군지부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취임식에는 심걸섭 한국양곡가공협회 중앙회장, 이영흡 충남도지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윤병남 지부장이 이임하고 11대 남기복 지부장이 취임했다.남 신임 지부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 받아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선대 지부장 여러분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체계 확립 등 지역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가 앞장
예산군은 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회장 신현모)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위해 군에 10㎏ 포장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기탁된 백미 100포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각 읍면에 7개 지회로 구성된 쌀전업농은 군의 고품질 쌀 전국 홍보, 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신현모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쌀전업농에서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전업농의 활동이 예산군 쌀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산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벼 육묘용상토 지원 예산 15억4000만원으로 상토구입비 100%를, 벼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 예산 5억600만원으로 소독약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이며, 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벼 육묘용 상토와 묘판처리 소독약제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우량육묘 생산과 고품질 쌀 생산을
예산군은 9일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삼광벼와 안평벼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선정심의회는 다수확 품종이 아닌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 농업인, RPC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심의위원들은 기후적 특성, 주민들의 재배 편의성과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삼광벼를 제외한 안평벼 1개 품종을 선정했다. 안평벼는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해 모양, 밥맛, 찰기 질감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
예산군작물보호협회(회장 최완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7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500만원을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윤병남)가 예산군에 10㎏ 포장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부를 하고 있다. 윤병남 지부장은 “추운 겨울 예산군의 이웃을 위해 양곡가공협회가 도움이 돼 기쁘다”며 “기탁한 쌀을 맛있게 드시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예산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5억원을 이달 초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지급대상 농가는 총 1만3833농가(소농직불 4457농가, 면적직불 9376농가) 1만3877㏊ 농지에 284억원이 지급된다.이는 지난해 지급대상 농가 1만2831농가와 견줘 1002명(7.8%) 증가했으며, 지급대상 농지는 지난해 1만3401㏊에서 476㏊(3.5%) 늘어난 수치이다. 군은 이를 두고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가운데 ‘2017~2019년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군
예산군이 내년에도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수요를 파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80명이 입국했다.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규모가 대폭 늘어나 군에는 상반기 4촌 이내 초청 방식으로 567명, 업무협약(MOU) 체결 방식으로 20명이 입국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신청을 접수하고, 그 뒤에도 수시로 희망 유치 시기 두 달 전까지 신청을
예산군이 소형농기계·벼곡물건조기 지원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신청받는 기종은 △동력살포(살분무)기 △육묘상자운반기 △육묘상자적재기(정렬기) △육묘용파종기 △볍씨발아기 △온탕소독기 △측조시비기 △약제살포기 등 소형농기계 8종과 벼 곡물건조기다.군은 내년도 사업을 사전 접수해 대상자를 신속 선정하고 영농적기에 보급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신속 재정 집행에도 나설 계획이다.지원자격은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인 농업인(농업법인)으로 군내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예산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9일부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추진한다.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에 따른 이번 매입은 충남도에서 4번째로 많은 4695톤이며, 9일 인수하는 산물벼는 69%에 해당하는 3270톤이다.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미품벼로, 농가 편의를 위해 건조되지 않은 상태의 벼를 매입한다. 매입장소는 예산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통합RPC), 대동미곡종합처리장(대동RPC) 두 곳이다.특히 군은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매입에도 농가 대상 5% 표본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예산군은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가운데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긴 장마 이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혹명나방과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하순~7월 중하순에 비래하며, 1화기인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과 2화기인 9월 상순부터 중순까지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이에 군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군내 벼 재배지역 7400㏊에 4억5000만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투입해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올해 처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이 2020년 180㏊에서 2023년 140㏊로 22%가 감소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저탄소 농업육성 등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책을 꺼내 든 것.앞서 군은 지난 3월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비 1억6800만원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거주 친환경(유기농·무농약) 인증 농업인이 군내 친환경 농지에서 재배장려금 지급 시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한 경우다. 친환경 인증 벼 40㎏/포대당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