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내년에도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수요를 파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80명이 입국했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규모가 대폭 늘어나 군에는 상반기 4촌 이내 초청 방식으로 567명, 업무협약(MOU) 체결 방식으로 20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신청을 접수하고, 그 뒤에도 수시로 희망 유치 시기 두 달 전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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