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했다. 

농식품부가 2014년부터 시작한 콘테스트는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스스로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로 현장평가를 통해 예산군과 서천군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응봉면은 2017~2021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주민대상 프로그램,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시설 활성화와 배후마을 주민 참여 등 다양한 노력에 나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전국대회에 앞서 8월 24~31일 8일 동안 사전투표(무료)를 진행한다. ☎1800-4856으로 사전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숫자 8번으로 보내면 된다. 

김기숙 위원(하늘꿈지역아동센터장)은 “사전투표에 의해 본선 평가 점수의 가점으로 부여된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응봉면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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