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면주민자치회(회장 정종열)가 지난 12일 ‘의좋은 형제 마을’ 농촌체험 행사를 벌였다. 16일 대흥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도농교류 및 관내 지역 농산물과 관광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주민자치 회원 및 어린이 체험단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슬로시티와 연계해 짚으로 계란 꾸러미를 만드는 짚공예와
대흥주민들이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흥통과노선을 변경하기 위해 ‘노선변경투쟁위원회’를 발족했다. 환경·경관·역사문화유산을 훼손하고 마을공동체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 대흥통과노선 변경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힌다.대흥면제2서해안고속도로노선변경투쟁위원회(아래 노선변경투쟁위)에 따르면 지난 26일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면사무소 회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가 주관하는 대흥 ‘의좋은형제 장터’ 7월장이 9일 대흥 의좋은형제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장에서는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토마토, 가지, 오이, 호박, 고추 등 각종 채소류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의 인기상품과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
대흥주민들이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흥통과노선을 변경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예고했다.충남도가 1년여 동안 운영한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흥면노선 문제해결을 위한 갈등조정협의회’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대흥면제2서해안고속도로노선변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열)는 6월 21일 대흥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제2서해안고속도
중부권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대흥의좋은형제마을이 새단장을 한다.의좋은형제마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목표는 마을의 자연과 역사적 특징을 살리고 문화적 정체성 등 개성을 디자인 하는 것이다. 지난 2015년 농어촌공공디자인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2억6000만원)를 확보했으며 지난달 사업에 착수했다.용역사로 선정된 ㈜엔에쓰시(대표 노병문, 예산읍 수철리)가
대흥면주민자치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지역알림 벽화채색 사업’을 벌였다.이번 사업은 제2기 대흥면주민자치회 지역자원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벽화채색 대상지는 관광객과의 접근성 및 주변 경관과의 어울림 등을 고려해 대흥면사무소 앞 공중화장실로 했다. 채색안은 대흥 임존성을 배경으로 예당저수지와 백제 흑치상지 장군을 표현했다.자치회 관계자는 “기
대흥면은 11일 올해 우리군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 이미지 제공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와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협의회, 개발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봉사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겨우내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예산군이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흥통과노선 변경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대흥통과노선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갈등조정위원회가 이를 요구하고 나섰고, 국토교통부도 압박을 하는 상황이다.갈등조정위원들은 2월 26일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가진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흥면노선 문제해결을
환경·경관·역사문화유산을 훼손하고 마을공동체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으키며 지역사회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흥통과노선에 대한 찬반여론이 팽팽하다는 목소리를 ‘쏙’ 들어가게 만드는 공식적인 설문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김정수(환경안전건강연구소장) 위원은 2월 26일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열린 ‘서부내륙고속도
지난 2013년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대흥면이 ‘예산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2년 동안 활동할 제2기 주민자치위원(무보수 명예직) 10명(안팎)을 모집한다.자격요건은 대흥면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사업장을 가진 만19세 이상 성인이다. 단,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피선거권이 없는 사람과 군의원, 위
영하 10를 오르내리는 한파 속에 21일 오전 10시부터 대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흥면민과의 대화’에는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김영호 예산군의회 의장, 권국상 의원, 김승영 면장, 윤영만 명예면장도 황선봉 군수와 나란히 앉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모두덕담 중 김기영 도의장은 통상적 인사말을
예산군 대흥면 송지대야리 새마을회(대표 이재성)는 15일 마을회관에서 ‘2015년도 농어촌 배움코디네이터 지원사업’ 발표회를 열었다.이 사업은 농어촌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충남도와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로 지난 6월 대흥 송지대야리와 봉산 옥전리가 선정돼 7월 개강했다.이날 발표회에서
대흥면주민자치회(회장 정종열)는 3일 대흥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대흥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에서는 충남 아줌마축제 노래자랑에서 수상한 임기월씨의 노래를 시작으로 동서리 스포츠 댄스팀, 금곡리 노인건강체조팀 등 주민차지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다.특히 국악인 신혜정씨가 초청 공연을 펼쳤으며, 윤영만
지난 3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흥 금곡마을 새뜰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예산군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올해 실시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해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 인프라 미흡 지역 등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봉수산자연휴양림 누리집 개선을 완료하고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사업소는 휴양림 이용객의 편익 증진과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프로그램 보안 강화를 위해 누리집 개선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예약과 동시에 카드결제 및 실시간 계좌이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취소에 따른 환불도 고객이 직접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장애인과 노약
대흥 ‘의좋은형제마을’이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로써 예산군도 마을만들기 성공 지자체의 반열에 올랐다. 농촌마을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들이 우리군내 여러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공사례가 없는 현실에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
봉수산휴양림에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을 도입하는 트리하우스의 밑그림이 나왔다.예산군은 지난 4일 군청에서 봉수산휴양림 보완사업 실시설계 최종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 관계공무원과 이상현 산림조합장, 조용현 공주대산업과학대 교수가 참석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냈다.사업비 8억5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보면 트리하우스 4동
예당저수지를 코앞에 두고도 농경지가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대흥 교촌리와 상중리, 동서리의 해갈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섰다.대흥면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굴착기를 동원해 수위가 낮아진 예당저수지와 상중리 양수장을 잇는 물길을 만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농민 60여명도 18일부터 면사무소에서 지원받은 양수기 7대와 한해장비를 이용해
충남도가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흥통과 노선안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정기인사에서 안전자치행정국에 갈등관리팀을 신설하고 상반기 첫 사례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흥통과 노선안을 포함한 2건을 선정해 갈등영향분석을 진행하고 있다.주민들은 물론 행정까지 반대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흥통과 노선안을
국토교통부가 행정까지 나서 반대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흥통과 노선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흥면을 찾았다.처음으로 국토부와 포스코건설, 충남도, 예산군, 주민들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기는 했지만 속 시원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다. 대흥통과 노선안을 변경하라는 주민들과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포스코건설은 끝까지 평행선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