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촌 지역개발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2023년 제3차 자율공모’에 참여할 단체와 활동팀을 모집한다.추진단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분야로 주민활동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모집 대상은 군 소재의 단체·활동팀 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기존 주민 활동팀이다.총 13개팀(지정공모 3개 내외, 자유공모 10개 내외)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지정공모 최대 8000만원, 자유공모 최대 5000만원이다.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혁신적인 주민활동팀을 발굴·모색해 지역개발사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이 전년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리서치 기업 ㈜한민리서치(대표 권주한)와 함께 진행했다.조사 결과 총 7가지 항목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모두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8개 지자체 브랜드 중 ‘예가정성’ 인지도 순위는 ‘굿뜨래’(12.0%), ‘해나루’(8.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년(6위, 3.5%) 대비 세 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4월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조합원자녀 2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은 10일부터 6월말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곳 2만9649톤을 대상으로 해충방제와 고품질쌀 유통을 위한 훈증소독을 한다.훈증소독에는 살충력·침투력이 매우 강한 에피흄 약제를 사용한다. 인화수소가스를 사용하는 해당 약제는 저장물의 구석까지 침투해 살충이 가능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향기·영양·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군은 훈증소독제를 공급하고 사용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훈증소독을 하는 과정에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일제 훈증소독을 통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8일 세미나실에서 22명을 대상으로 신규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을 개강했다.교육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40시간 동안 단계별로 기본·심화·후속 교육으로 운영된다.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농업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농업인육성을 목표로 △농가경영의 이해와 경영개선실천 교육 △농장 중장기 비전·전략 수립 △농가경영정보 활용 등 주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및 개별농가 컨설팅 등 프로그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3년 예산군 농업인대학이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순항 중이다.농업인대학은 딸기학과, 치유농업학과 2개 과정을 3~10월 동안 각 과정당 24회, 101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난 1일에는 ‘딸기 육묘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군내 농가 현장 견학이 진행돼 교육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한 교육생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재배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딸기를 재배하면서 재배기술 상 어려움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마을에 체류하며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예산팸투어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지난 4월 27~28일 완료했다. 2차는 오는 22~23일에 추진될 예정이다.1차엔 총 30명의 서울·안성·대전 등의 도시민들이 신청·참가해 1박 2일간 귀농인 경영 농장을 비롯한 5곳의 농장과 예산 명소 2곳을 탐방하며, 귀농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내용은 △원예치유 체험 △파프리카 농장 체험 △사과농장 체험 △귀
예산군은 4월 29일 고덕 몽곡리 김용식(86)씨 논에서 군내 첫 모내기를 했다.김씨는 4614㎡ 면적의 논에 조평벼를 식재했으며, 일반 조생종보다 10일 정도 빠른 수확 작업을 통해 추석명절 전 상품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조평벼는 단보(300평)당 수확량이 567㎏이며 수장은 67㎝로 약간 짧고 수량은 많지 않으나 내도복성이 강한 극조생종으로 8월 하순경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최재구 군수는 “올해도 모내기 작업이 아무 탈 없이 잘 진행돼 풍년을 맞이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쌀 산업기
예산군은 지난 4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가정성 가공제품 생산 업체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예가정성 가공제품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예가정성 농특산물 체험팩 개발 △국내 바이어 초청 설명회 △온라인 쇼핑몰 입점 프로모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사업 설명과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예가정성 브랜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관리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현황농업인들은 허리 등 근골격계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4월 24일 전국 1만2000개 표본농가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현황’을 발표했다.그 결과를 보면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1일 이상 휴업한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5.3%다. 2018년 4.8%, 2020년 5.0%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여성(6.3%)이 남성(4.5%)보다 높고, 연령대는 △70대 이상 7.9% △60대 5.0% △50대 3.3% △50대 미만 1.2% 등의 순
예산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농업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지난해 10~12월에 국비로 난방비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했지만 겨울철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설원예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방비를 긴급 편성, 지원 기간 및 범위를 확대 추진한다.군은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20% 이상으로 높은 시설원예 특성상 이번 지원이 경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원예작물 생산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원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3개월)이고, 난방용 면세유와 전기 사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29~30일 예산시네마 앞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예산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무료 시식 및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시식회는 29일 하루 동안, 판매 행사는 29·30일 이틀간 각각 진행하며, 한우고기는 양지, 구이용 약 1200㎏ 수량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3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정보를 제공하고 시식 및 판매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박건순 지부장은 “예산한우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친환경·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3000점 이상의 토양을 무료로 검정하고 있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 분석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해결하기 위해 ‘토양검정 시료 건조기’ 설치했다.센터는 종합검정실 리모델링 공사로 토양검정 작업 동선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물에 젖은 토양검정 시료의 건조 기간을 기존 1주일에서 2일로 5일 단축하는 등 농업인의 토양검정 요청에 대해 최장 2주 내 검정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토양 건조기로 약 35℃, 암 조건에서 건조함으로써 그
고덕농협(조합장 윤관호)은 협동조합 실천이념이면서 농업인과 조합원께 꼭 필요한 상호부조사업인 농협재해보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농업인조합원과 고객들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4월 19일 ‘2022년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935건(사과92, 배20, 벼767, 콩28, 감자1, 원예시설27), 장기보험 314건, 농기계종합보험 261건, 가축·풍수해보험 20건 등 이상기온과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앞선 12일에는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2022년 농축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고온 피해에 대응해 원예작물 농가들에게 드론을 이용한 차광도포제 살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차광도포제는 비닐하우스 지붕에 뿌리면 실내온도를 최대 5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 등 차광 효과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 또 기존 동력분무기로 사람이 직접 도포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확한 작업이 가능해 최근 비닐하우스 고온피해 방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센터는 딸기공선출하회 10농가 84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센터 관계자는 “차광도포제를 시공하면 고온철 시설하우스의
예산군이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자체 지도 및 점검에 나섰다.축산악취 민원이 한 번 이상 발생한 62개 축산농장이 대상이며, 5월 초까지 자체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환경 의식 고취와 자율점검을 유도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점검은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하고 특히 야간과 주말에 다수 발생하는 축산악취의 원인을 찾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방지시설 가동주기 적정 여부 △농장별 악취배출원 관리실태 △악취저감제 적정 사용 여부 등이다.군 관
예산군품목농업인연합회(회장 배동만)는 21일 고덕 상궁리 일원 실증연구 과제포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메인 상추 정식 작업을 했다.이번 작업은 지역 적응 품종발굴, 보급 확산, 연구회원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로메인 상추 재배기술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상추반 교육과정을 통해 배웠다.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농업인의 자율학습조직 육성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회 운영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올해 연중 사업계획 수립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추진 △학교 4-H꽃동산 조성 △학교 4-H프로젝트 활동지원시범 등 학교 상반기 주요사업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서의원 예산중학교 교사는 “학교 4-H의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농업기술센터 및 4-H본부 회장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열정만큼 학생들이 지·덕·노·체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학교 4-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윤동권)는 20일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 앞에서 최재구 군수가 제주를 맡아 한해 ‘풍년기원제’를 지냈다.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 24절기 가운데 ‘곡우’를 맞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사 풍년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윤동권 회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오늘 모아진 기운과 간절한 소망으로 군민 모두의 안녕과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용 조형물이 있는 응봉 후사리는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한 곳으로, 용이 승천하면서 용고랑과 예당호
예산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팔아주기’를 추진한다.특정품종(TY올스타)을 섭취한 뒤 복통·구토 증세를 일으켰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소비위축과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군에 따르면 우리지역은 145농가가 89.4㏊에서 연간 1만5551톤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대부분 수십 년째 판매하는 전통품종 ‘미니찰’ 등으로 ‘TY올스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농림축산식품부도 다른 지역에서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던 방울토마토 3농가를 포함해 지자체를 통해 추가확인된 특정품종(HS2106)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