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와 내포보부상촌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포보부상촌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이는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내포보부상촌 관광객 유치와 홍보 활성화, 두 기관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전시·행사·홍보·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사업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할인비율은 내포보부상촌 입장료 정상가의 30%며, △대인 1만1000원→7700원 △청소년 9000원→6300원 △소인 7000원→4900원이다.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제공하는
‘세상놀이연구소(대표 강동완)’가 국토교통부 인증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이는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을 충족하진 않지만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연구소는 지난 5월 20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9월 28일 국토교통부(도시재생사업 분야)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앞으로 인건비 지원과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신청, 도시재생예비사업 심사 시 가점 등 국토부 자체 지원
쥐띠△36년생: 해질무렵 찾아온 친구는 귀인이다 △48년생: 관록이 우선이다 △60년생: 자신감을 가져라. 일이 잘 풀린다 △72년생: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이다 △84년생: 자리에서 이탈하지마라 △96년생: 참는 만큼 복이 오니 참아라소띠△37년생: 마음대로 움직여도 좋다 △49년생: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61년생: 자리를 떠나지 마라 △73년생: 많은 사람이 도울 때 날개를 펴라 △85년생: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마라 △97년생: 복을 받는 것도 자세가 필요하다호랑이띠△38년생: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줘라 △50년생:
예산군이 방사한 황새 ‘광시’가 지난 16일 대만 타이난지역에서 대만 탐조가 사맹한(謝孟翰, Meng-Han Hsieh)씨에 의해 관찰됐다.‘광시’는 다리에 ‘E37’ 하얀색 가락지를 부착하고 있으며, 올해 9월 8일 군에서 방사한 2020년생 암컷이다.‘광시’의 GPS 발신장치(WT-300)를 추적한 결과, 지난 5일까지 전남 신안군지역에서 머물다 신안군 도초도부터 21시간 동안 1100㎞를 쉬지 않고 비행해 대만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산황새공원 사육연구팀과 전국황새모니터링네트워크는 대만 탐조네트워크에 황새 ‘광시’ 관찰과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16일 막을 올렸다.이날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과 점등식, 국화전시장 관람 등을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29일까지 14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펼치며, 언택트(비대면)가 강조된 ‘온택트’ 방식 프로그램들로 꾸민다.군은 오프라인 축제장에 발열체크 데스크를 설치해 체온체크와 손목밴드 부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인력을 운영한다.코로나19 극복 챌린지와 경제 살리기 캠페인으로 삼국(국화, 국밥, 국수) 및 각종 농·특산물(화훼) 판매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드라이
예산군은 21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적극대응을 위해 혁신도시TF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단장인 이용붕 부군수 주재로 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대비 및 향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그동안 군은 혁신도시 TF팀 회의를 수시로 열어 관련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공공기관 유치방안 모색과 동향파악에 집중해왔다.이번 회의에선 유치대상 공공기관을 가늠하고 △공공기관 이전 대비 세부계획 △혁신도시-삽교·덕산간 공간개발 방향 △공공기관 유치 관련동향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예산군은 26일부터 농어촌버스 교통약자석을 재정비한다.군내 농어촌버스 53대 전체 좌석(1071석)의 1/3인 357개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교통약자석 표지’를 일괄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이번 재정비는 군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약자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내년에는 ‘교통약자 전용 안전버스 하차벨과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교통약자 전용 하차벨은 운행 중 일어나 하차벨을 누르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하
예산군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돕기 위해 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한다.군은 그동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온라인접수했지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정부 지급기준에는 부합하나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등 추가확인 서류가 필요하거나 온라인 이용이 취약해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다.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이 내려진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지원금이다.지난해 대비 매출감소 업소는 100만원, 집합금지 대상 업체는
통기타를 사랑하는 중년 여성들의 모임 ‘통아리’가 24일 추사홀에서 ‘통기타의 아름다운 리듬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입장객 절반 수준인 150명이 입장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출입기록 관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통아리’ 회원들은 젊은시절 하지 못했던 취미를 늦게 배우기 시작해 동아리를 결성했다.강희경 회장은 “통기타 소리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중앙메디칼(대표 이재신)이 돼지등뼈 20kg 50상자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중앙메디칼은 2013년에 설립한 의료기기 도매업체로 대전에 있으며, 대흥 출신 이재신 대표는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과 난방유 지원, 의료봉사, 육류 후원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재 활동 중인 봉사단체와 연계해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후원받은 돼지등뼈는 군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13곳에 전달됐다.※
보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19일 유치원 유아 만 3~5세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예예술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연령별로 다른 종류의 작품을 만들면서 창작의 기쁨과 전통문화 계승,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연령별 발달특성을 고려해 새싹반(만3세)은 화분 만들기, 꽃잎반(만4세)은 휴지꽂이 만들기, 열매반(만5세)은 연필지우개통 만들기 활동을 했다.이날 아산 헵시바 도예마을 관계자들이 방문해 분청토를 이용한 도예체험이 펼쳐졌다. 유아들은 분청토를 실로 자르며 모양 변화를 관찰했고, 손바닥으로
예산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1차 분과위원회’를 가졌다.이번 위원회는 단계적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민관이 참여한 먹거리 의사결정 지원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용역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실행력있는 군 푸드플랜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푸드플랜은 지역농업 현황을 진단하고 적합한 발전방안과 군내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복지·건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전략이다.군은 먹거리에 관한 모든 행정 내부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부서담당자와 전문가 등 45명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 21분께 대술 궐곡리 야적장 고철더미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철과 가로등, 시설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앞선 8일 오후 7시 47분께는 봉산 효교리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불은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5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예산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를 도와주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연중운영하고 있다.‘소방시설법’에 따라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 등 주택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설치를 지원하고,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홍보·보급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수단이다. 원스톱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기
코로나19라는 세계 펜데믹 사태 속에서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됐다. 많은 국민의 참여 속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있게 치러진 선거결과에 세계의 찬사를 받은 그 선거가 진행된 지 반년, 그 사이 기나긴 장마와 태풍속에서도 농부의 보살핌으로 익어간 작물들을 추수하는 계절 한가운데에 와 있다.연말이 되면 도심에 빨간옷을 입고 듣기좋은 종소리를 울리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을 모금하는 분들이 활동하기 시작하고 모금된 액수에 따라 사랑의 온도를 측정해 보여주는 온도계가 설치된다.기부는 어려운 이들에
예산신우신협은 지난 18일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주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는 예당관광지 환경을 깨끗하게 해 지역환경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해 쓰레기를 주웠다.박기봉 전무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관광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해 다시오고 싶은 예산을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홍성 확진자가 예산에서 식당을 한다’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 가짜뉴스’들이 SNS와 뭇사람들의 입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여러 차례 혼란을 겪었다. ‘충남 11번 확진자 이동경로-예산 ○○○음식점, ○○편의점. 부모가 예산읍 아파트 거주, 주말에 부모집에 들린 것으로 확인되는 중’, ‘한 내과의원 확진자 발생 의료시설 폐쇄’ 등 근거 없는 괴소문이 구체적인 내용으로 나돌아 민심을 흉흉하게 만들며 불안감을 가중시켰다.더욱이 상호가 언급된 소상공인들은 2차피해를 입는 등 가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예산군사랑채에서 예산읍, 덕산, 고덕, 봉산 마을지킴이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4개 읍·면 마을지킴이 집합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아름누리아카데미 엄소영 박사를 초빙해 ‘건강 100세를 위한 바른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에 맞는 음식을 소개하고 실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었다.또 마을지킴이 한뜻·자조모임은 마을에 애착과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 일대일로 결연을 맺은 돌봄 대상자에게 정서지원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새로 위촉된 마을
‘이 노랜 나만 알고 들어야지’대중적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나에게 딱 맞는 음악을 찾았을 때 드는 생각이다.유명가수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곡, 인디밴드 노래,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곡을 지칭할 때 쓰는 ‘숨듣명’은 ‘숨어 듣는 명곡’의 줄임말이다.정말 맛있는 단골집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심리와 비슷한 것일까.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던 숨듣명이 남에게도 숨듣명인 것을 알게 됐을 땐 왠지 모르는 배신감이 든다.“내가 진짜 너니까 알려주는 내 숨듣명이야. 너만 들어”“뭐야 이 노래 어떻게 알아~? 이 곡은 내가 예전부터 힘들 때마다 듣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교육장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열었다.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했다.응급처치 일반과정은 12시간에 걸쳐 △응급처치 목적·필요성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우고, 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겐 수료증을 발급한다.교육은 8월 1회차, 거리두기 1단계 조정 뒤인 10월 19·21일에 2회차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