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사고’가 잇따라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께 신암 신종리의 한 과수원에서 작업을 하던 트랙터가 뒤집어져 장아무개(72)씨가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트랙터를 들어 올려 장씨를 구조해 응급처치한 뒤 인근병원으로 옮겼다.하루 전인 지난 21일 오후 4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께 신양 가지리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구조대는 이날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승용차와 화물차 문을 열어 윤아무개(72)씨 등 4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5분께 고덕 상덕로의 한 도로에서 상궁리 쪽으로 가던 이아무개(80)씨의 사륜오토바이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고가도로 아래에 설치된 철조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천안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이씨가 치료를 받다 숨졌다.앞선 11일 오후 10시 22분께는 삽교 효림리 예산일반산업단지 네오오토 앞 도로에서 은성플랜
예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53분께 응봉 건지화리의 한 주택에서 의자 받침대 구멍에 아이의 손가락이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이아무개(5)양이 놀라지 않도록 달래며 식용유 등을 이용해 손가락을 안전하게 빼냈다.이영승 119구조대장은 “손가락 등 어린이들의 신체 가운데 일부가 장난감이나 각종 물건에 끼는 안전사고가
연휴기간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9시 30분께 오가 신석길 청수마을아파트 앞에서 윤아무개(47)씨가 4차로 도로를 건너다 이곳을 지나던 SUV차량에 치였다.또 부처님오신날인 3일 오후 6시 30분께는 대흥 금곡리 마을회관 근처 마을안길에서 김아무개(81)씨가 몰던 사륜오토바이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예산소방서는 4월 25일 오후 1시께 가야산에서 산행을 하던 중 근육경련이 일어난 채아무개(63)씨를 구조했다. 119구조대는 이날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채씨를 산악용 들것에 고정한 뒤 정상 근처 도로까지 이송해 구급대에 인계했다.이영승 119구조대장은 “119에 신고할 때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을 알려주면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오후 10시 54분께 신암 추사로 신암농공단지에 들어선 리튬전지 생산업체인 (주)비츠로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예산군과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관리동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생산동으로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45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다음날 오전 4시 47분께 진화됐다.불이 나자 군과 소방서 등은 인력 수백여명과 장비 수십대를 동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4시께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봉산 마교리 구간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구조구급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전복된 차량의 보조석문을 열고 운전자 이아무개(21)씨와 동승자 이아무개(18)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께 예산읍 관작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구조구급대는 이날 SUV 운전자 정아무개(54)씨와 승용차 운전자 이아무개(66)씨를 구조한 뒤 인근병원으로 옮겼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명의 부상여부를 파악한 뒤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께 고덕 오추리 산 3-18번지 일원에서 하천변 갈대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산불은 잡목 30여그루 등 산림 0.05㏊를 태우고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3시께 오가면 오가중앙로 예산소방서 앞에서 박아무개(35)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걷던 진아무개(70)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진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예산경찰서는 5일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상인들을 괴롭혀 온 J(55)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3일 오전 9시 28분께 한 전통시장에서 자신의 물건을 사주지 않는다며 H씨의 진열대를 뒤집어엎어 영업을 방해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상인들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다.한편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주민들을 상대로 한
계속되는 봄가뭄으로 산과 들이 바짝 말라붙어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임야화재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웃한 천안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다 임야화재는 물론 사망사고까지 발생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25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1건과 견줘 2배 가까이 늘어난 2
충남도내 농기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가들의 노력과 더불어 행정 차원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충남도소방본부와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사고는 모두 417건이다.연도별로는 △2012년 62건 △2013년 73건 △2014년 76건 △2015년 100건 △2016
예산군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30분께 덕산 대치리 산56-2번지 일원 가야산 중턱에서 입산자의 실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로 소나무와 잡목 100여그루가 타는 등 산림 0.1㏊가 피해를 입었다.군은 산불이 나자 대치리 마을회관에 현장지휘본부를 꾸리고 헬기 4대와 소방차 3대, 진화차 5대를 비롯해 12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후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께 신양 대덕리의 한 교차로에서 SUV와 트레일러, 마을버스 등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김아무개(70)씨 등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119구조구급대는 이날 차량에 타고 있던 부상자들을 안전하고 구조한 뒤, 흡착포를 이용해 파손된 차량에서 도로로 누출된 기름을 제거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신양면 신양리의 한 도로 옆 상수도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을 하던 양아무개(40)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구조구급대는 구조장비를 이용해 3미터 깊이의 구덩이에 매몰된 양씨를 구조한 뒤 인근병원으로 옮겼다.
예산군과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50분께 덕산읍내의 한 아파트 13층 베란다에서 이아무개(65)씨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4㎏가량 무게가 나가는 이불을 털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3시 48분께 ㄷ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덕산 둔리 숯가마 찜질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찜질방 영업이 끝난 뒤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동 837.25㎡ 중 2동 400㎡와 옷장, 탈의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서는 “잠을 자다 ‘펑펑’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30분께 예산읍 간양리와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 경계지역인 국도 21호선 방역초소 인근에서 관광버스와 덤프트럭 등 차량 5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서는 구조차, 구급차 등을 동원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중상자 2명 등 환자 29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2차사고 방지조치와 현장정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