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고등학교(교장 김희태, 예산군 삽교읍 소재)가 3년째 시도하고 있는 ‘동영상 활용 감성교육’이 학교폭력 예방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이 감정교육 프로그램은 2년 전 유영석(사진) 교사가 맡고 있는 3학년 작문교과 시간에 월별 주제를 정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뒤, 활동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처음 시도됐다고 한다.동영상은 5분 내외로
LH 내포사업단, 보성초(예산군 삽교읍 소재)에 어린이날 선물 보성초등학교(교장 김태영)는 16일 내포신도시 도청이전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LH내포사업단(단장 성광식)으로부터 전교생의 체육복선물을 받았다.이 체육복은 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유치원생을 포함한 보성초 전교생 41명에게 전하는 선물이다.강규병 학생회장은 “멋진 체육복을 선물해 주셔서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금오산 산행에 나섰던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예산군 예산읍 소재) 학생들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빚어졌다.예산소방서(예산군 오가면 소재)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경 금오산에 올랐다가 하산 도중 길을 잃었다는 119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관모산에 모여 있던 전자공고
봄에는 고추장담그기, 가을에는 김장담그기를 통해 3년째 다문화가정연대사업에 정성을 들여온 예산농협이 이번에는 5개월 가까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산농협은 16일 예산 주교리에 위치한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예산농협 다문화여성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개강식에는 수강신청을 한 다문화가정 여성 27명과 농협관계자,
제 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예산군내 42개 초·중·고교가 일제히 임시휴업에 들어간 15일 오전 11시부터 예산여자고등학교 예향관에서 제23회 예산군교육자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3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해 교직윤리헌장을 낭독하고, 대회사와 치사, 격려사를 통해 현 교육현실에서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의미있는 전언들이 이어졌다. 예
1912년 5월 10일 예산초등학교가 문을 열고 꼭 100년 세월이 흘렀다. 일제강점기에 문을 연 예산초등학교는 1923년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했다. 풍수지리가에 따르면 이 학교의 위치는 금오산 아래 예산읍내 최고 명당이다. 조선시대에 동헌이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교정의 나무는 학교보다 훨씬 오래된 것으로, 3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초창기
충남도와 29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현이 역사왜곡교과서를 중학교 부교재로 선정한 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충남도의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 당초 강경대응 기조를 밝혔던 충남도는 향후 대응수위와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충남도는 15일 오전 11시 도청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바시마 이쿠오(蒲島 郁夫) 구마모토현지사의 회신문을 공
공무원의 사고능력 배양을 위해충남도가 운영중인 독서대학 승진가점제을 놓고 졸속운영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계기로 공직사회 안팎에서 억지 독서분위기를 조성하는 운영방식에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독서대학은 안희정 지사가 공무원들의 융?복합적 사고능력 배양과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지난 해 5월부터 900명의 공무원들에게 3권씩 책을
삽교중학교(교장 황하영, 예산군 삽교읍 소재)는 14일 아침 등교시간에 모든 교사가 교문 앞에 나와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 맞이의 날’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 스스로 사제동행의 정신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의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또 교사들이 등교시간에 함께 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효과도 거뒀
예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13일 예산초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예산초 가족을 비롯한 각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박호규 총동창회장은 기념사에서 “1회 졸업생인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 이태규 선배님을 비롯한 2만여 동문 중 많은 인재들이 지금도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ld
예산중앙초등학교(교장 박흥진, 예산군 예산읍 소재)은 4일 ‘예산중앙교육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학생들은 때이른 무더위에 질세라 신나는 체육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가 선물로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총동창회와 지역사회 기관, 지역인사들이 기부한 자전거 17대는 축제를 더
예산교육지원청(예산군 예산읍 소재) 심성래 교육장이 7일 금오초(예산군 예산읍 소재) 급식실에서 전교생에게 직접 배식을 하며 학생사랑을 실천했다.심 교육장과 함께 참여한 교육지원과장, 장학사들은 배식 전에 조리실의 위생상태, 식재료 안전성 등을 살펴보며 봄철 식중독 예방활동을 벌였다.심 교육장은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학생
슬로시티예산의 중심에 자리해 있는 대흥초등학교(교장 고종환, 예산군 대흥면 소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봉수산에서 ‘환경정화 학생동아리 등반대회’를 가졌다. 등반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사제동행의 의미를 느끼는 한편 백제의 역사가 서린 지역의 명산을 가꾸고 돌보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청정한
예산교육지원청(예산군 예산읍 소재)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지원 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가족지원 상담교실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부모의 심리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장애관을 형성해 특수교육대상자녀의 바른 자아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2일 예산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에서는 ‘우리 가정 건강한가
예산교육지원청이 교육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교육지원청은 관공서에 대한 서비스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고객중심’‘인간중심 서비스’를 목표로 1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화응대 요령을 마우스패드로 제작해 직원들이 평상시 관련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3일 예산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박상진 위원장(60, 예산여중, 사진)이 제21대 예산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으로 뽑혔다. 신임 박 회장은 “단위학교의 교육 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예산교육 발전에 온 힘을 쏟아 붓겠다”라고
예산군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교육지원청 및 7개 고등학교에 5억4495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이는 지난해 6억5464만원을 지원했던 것보다 1억968만원이 감소했으나, 실제는 엄마품돌봄교실(교육지원청 6250만원), 자율공립고 지원(덕산고 4000만원)으로 1억250만원이 별도 지원돼 작년 지원수준과 같다.군은 4월 13일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
예산여자중학교 운동장현대화사업이 관리부실과 업무미숙으로 공사가 3개월째 중단되면서 학교와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곳곳에 쌓여있는 공사자재들과 파헤쳐 쌓아놓은 흙더미들 때문에 학교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예산여중 운동장은 전국적인 감람석운동장 파문을 겪은 뒤, 대안으로 제시된 마사토운동장 모델사업으로 도교육청 차원에서도 기대
예산교육지원청(예산군 예산읍 소재)은 매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희망도서를 전달해 축하하고 독서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1일에는 5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심성래 교육장이 직접 책을 선물했다. 교육지원청은 근무시간 중 하루 10분 책읽기, 좋은 도서 추천하기, 공감도서 공유하기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벌이고 있다.
예산여자중학교(예산군 예산읍 소재) 백승덕(48, 사진) 교사가 제45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백 교사는 평소 실생활과 연결된 탐구실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창의성 계발에 공헌해 왔다. 2005년 전국 과학전람회 우수상, 2009년 학생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 장려상, 2010년 충남자연관찰탐구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