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8일 오후 9시 5분께 삽교 효림리의 한 공장 컨테이너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은 컨테이너동 18㎡ 전체와 냉장냉동고동 354.3㎡ 중 1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암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성종)가 신속한 출동과 초기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줄여 귀감이 되고 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께 신암 용궁리의 한 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억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이날 화재는 불과 3m도 떨어져있지 않은 주변 건물로 확대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됐다.하지만 신암면전담의소대 사무실에서 대기하던 오현환 대원이 화재출동문자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뒤 연소확대를 저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오 대원은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오후 10시 17분께 삽교 삽교리의 한 도로에서 장아무개(59)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앞선 20일 오후 6시 36분께는 오가 월곡리의 한 도로에서 이아무개(66)씨가 몰던 11톤 트레일러에서 브레이크라이닝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트레일러 뒷바퀴 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3일 오후 6시 24분께 오가 신장리 예산운전면허시험장 부근 21번 국도에서 리어카를 끌고 도로를 횡단하던 정아무개(81)씨가 예산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정씨가 천안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충남도소방본부가 겨울철에 증가하는 ‘난방기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기 화재는 모두 28건으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는 화목보일러가 39.3%로 가장 많고, 난로 17.9%, 가정용보일러 10.7% 순이다.원인은 가연성물질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46.4%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는 기계적 문제 28.6%, 전기적 문제 25%다.실제 지난 12월 13일 오후 3시 32분께 덕산 외라리 김아무개(63)씨의 주택에 있는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39분께 신양 황계리의 한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변 수로에 빠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구조대는 구조장비를 이용해 전면유리를 절단한 뒤 차량에 갇혀있던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18분께 고덕 석곡리에서 이아무개(69)씨가 작업을 하다 농약살포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부상을 입은 이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고덕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전일수)가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줄여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0일 고덕 대천리의 한 도로에서 라이닝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물차(20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에서 약 3㎞ 거리에 있는 고덕전담의소대는 이날 화재출동문자를 접수한 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전일수 대장은 “화재진압 및 소방차량 조작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덕전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께 오가 역탑리 국도 21호 오가사거리 도로변에서 최아무개(49)씨가 몰던 견인차가 이아무개(73)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31분께 고덕 석곡리 박아무개(60)씨의 주택에서 가연물 근접방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아궁이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물품 등을 태워 2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다.
겨울철만 되면 예산읍 향천리 예산터널 입구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응달인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벌어지는 일이어서, 안전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11분께 대술쪽으로 주행하던 SUV가 예산터널 입구 왼쪽옹벽을 들이받아 운전자 공아무개(72)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공씨가 몰던 차량이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져 차로를 이탈한 것.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몇 해 전 겨울에도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11월 26일에는 김아무개
예산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7일 오전 신양터널과 예산종합운동장 입구에서 빙판길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차동터널에서도 빙판길 교통사고가 일어났다.겨울철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껴 눈으로 구별하기 힘든 블랙아이스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속운행 △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 등이 필요하다.전병철 현장대응단장은 “무엇보다 감속운행이 중요하다”며 “다리 위, 터널 입·출구, 응달진 곳을 지날 때는 더욱더 세심한
예산군청의 한 공무원이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 놀라운 사실은 군수 전용차량인 ‘1호차’를 범행에 이용했다는 것이다.민선6기가 종반부로 접어들면서 공직기강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고, 관용차량 관리에도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재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8시 30분께 B씨를 무인텔과 차량에서 강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벗어난 뒤 곧바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주목할 부분은 관용차량 관리행정이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24분께 삽교 용동리 신아무개(81)씨의 주택에서 아궁이 화원 방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사랑채 40㎡ 가운데 1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24분께 삽교 용동리 신아무개(81)씨의 주택에서 아궁이 화원 방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사랑채 40㎡ 가운데 1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
소화기 1대가 자칫 주변상가로 확대될 수 있었던 화재피해를 막았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 1분께 예산읍 신례원리 ㅋ미용실에서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미용실 30㎡ 가운데 1㎡와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당시 화재가 인접한 건물로 옮겨 붙을 뻔 했지만 건물주가 상가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해 피해를 줄였다.권주태 서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로 자체진화해 피해를 줄이는 사례가 자주 있
올해 들어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비롯해 김치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음식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덕산 ㄷ업소는 한우와 육우가 혼합된 갈비를 한우갈비로, 예산읍 ㅎ업소는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했다.또 덕산 ㅁ업소는 태국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삽교 ㅅ업소는 스페인산 등갈비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예산읍 ㄷ업소와 삽교 ㅈ업소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했다 적발됐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18분께 신암 탄중리 현아무개(63)씨의 비닐하우스에서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불은 비닐하우스 1동 30㎡ 가운데 20㎡와 예초기, 볍씨파종기, 퇴비살포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5분께 봉산 화전리의 한 밭에서 작업을 하던 전아무개(75)씨가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전씨는 주민에게 구조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본드를 흡입한 20대가 도로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예산경찰서는 지난 1일 김아무개(28)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월 31일 오전 11시께 본드를 흡입하고 신암의 한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삽을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같은 혐의로 복역하다 10월 15일 출소한 뒤 보름여만에 또다시 본드를 흡입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