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아침 7시 25분께 신양 귀곡리 신양교 다리 위.화물차와 승용차, 버스 등이 연달아 앞차를 들이받는 6중 추돌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이 사고는 영하권 날씨에 노면이 얼어붙은 신양교를 지나던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오전 7시 17분 영하 0.9도를 기록했다.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량이나 고가도로 구간은 지열이 닿지 않아 일반도로보다 잘 얼어붙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1월 30일 오전 4시 17분께 삽교 역리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15㎡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183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앞선 11월 29일 오전 8시 35분께 신암 계촌리 공장에서도 기계적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압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1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같은 날 오후 3시 40분께는 오가 원천리 한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가 발생해, 공장 1270㎡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11월 28일 오전 6시 45분께 삽교 두리 두리교차로 인근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이아무개(79)씨가 오가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앞선 26일 오후 2시 50분께는 예산읍 대회리 읍내시장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어르신이 국밥거리 쪽으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닥터헬기로 천안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25분께 신양 귀곡리 32번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버스 등이 연달아 앞차를 들이받는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김아무개(54)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앞선 18일 오후 8시 43분께는 내포신도시 충남지방경찰청 사거리에서 충남도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택시와 충남교육청 쪽으로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최아무개(32)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예산군이 강조하는 ‘공직기강’이 연말연시를 맞아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만취상태로 경찰과 추격전을 해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음주뺑소니사건 당사자가 읍면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20분께 A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예산읍 산성리 한 치킨집 앞에 주차된 승용차를 충격한 뒤 내포신도시 방면으로 도주했다. 이를 목격한 택시기사가 A씨를 추격하면서 112에 신고했고, 예산·삽교지구대 순찰차가 출동해 퇴로를 차단했다.또 공조요청을 받은 홍북파출소 순찰차가 내포신도시 목리교사
예산경찰서가 술을 먹고 차를 몰다 주차된 승용차에 피해를 입히고 달아난 A씨를 주민·홍성경찰서와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10일 오후 10시께 예산읍 산성리 B치킨집 앞에 주차된 차에 충격을 가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이를 목격한 택시기사가 내포방면으로 도주하는 A씨를 추격하면서 112에 신고했고, 이에 출동한 예산·삽교지구대 순찰차가 추격해 퇴로를 차단했다.예산경찰서는 홍성경찰서에 공조요청했고, 삽교 목리교 사거리에서 홍북파출소 순찰차가 도로를 차단해 사건발생 14분 만에 신속하게 A씨를 검거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수치인
예산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예산읍 ㅇ주점을 행정처분하고 그 내용을 10월 30일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ㅇ주점은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유흥접객행위를 조장·묵인해 영업정지 1개월(10월 29일~11월 28일)을 처분했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오후 10시 35분께 신양 불원리의 한 농로변 배수로에서 김아무개(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배수로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산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예산읍 ㅅ주점을 행정처분하고 14일 그 내용을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ㅅ주점은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유흥접객행위를 조장·묵인해, 영업정지 1개월(10월 10일~11월 9일)을 처분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20분께 예산읍 향천리 한 커피제조작업장 커피로스터기계에서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외출에서 돌아온 작업장 관계자가 신속하게 물로 자체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불은 커피로스터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께 예산읍 창신로 현대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아파트쪽으로 직진하던 승용차와 아산방면으로 주행하던 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지아무개(66)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31분께 고덕 용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800여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9월 30일 오전 2시 26분께는 신양 하천리 황아무개(50)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만에 꺼졌다. 또 그 안에서 잠을 자던 황씨와 백아무개(52)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약초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소들이 잇따라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원산지표시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산읍 A업소가 돼지족 원산지를 거짓·혼동우려로 표시해 표시삭제 및 변경을 처분했다.6월에는 예산읍 B업소가 뉴질랜드산 쇠고기 갈비탕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하면서 국내산·뉴질랜드산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덕산 C식품제조·가공업체는 3월 통신판매하는 제품에 사용한 수입산 감초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했다. 두 업체에게도 표시변경 처분이 내려졌다.
예산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예산읍 ㅋ휴게음식점을 행정처분하고 그 내용을 지난 9월 21일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ㅋ휴게음식점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해 영업정지 15일에 갈음한 과징금 150만원을 부과했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오전 7시 8분께 덕산 대치리 대치교차로에서 덕산방면으로 주행하던 이아무개(77)씨의 승용차가 신호대기하던 김아무개(20)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이씨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아무개(79)씨가 가슴과 배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지난 9월 15일 오전 덕산 상가리 이아무개(58)씨 집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씨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 행정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4시 40분께 삽교 목리의 한 도로에서 내포신도시 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도로변 신호등지주대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신아무개(46)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일명 ‘티켓다방’이 적발됐다.예산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고덕 ㄲ다방을 행정처분하고 12일 그 내용을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ㄲ다방은 종업원이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고 영업자는 이를 묵인해, 영업정지 2개월을 가름한 과징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매년 이맘때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예산군내에서도 지난해 9월 한 50대 남성이 비브리오균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남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의 경우 전체환자 46명 가운데 41%에 이르는 19명이 9월에 발생했다. 군내에선 같은 달 알코올성 간경화질환을 앓
예산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과 식품제조가공업소를 행정처분하고 21일 그 내용을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고덕 ㄱ음식점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돼 영업정지 15일을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또 봉산 ㅁ업소는 수질검사를 하지 않고 생산·작업기록 서류를 작성·보관하지 않아 영업정지 22일(8월 6일~8월 27일)을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