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회장 염세영)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실천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 감축 위한 작목별 실천 기술 교육’과 ‘바이오차 농업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또 교육 뒤 12개 읍면에 바이오차를 공급해 토양 환경 개선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염세영 회장은 “저탄소 농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촌의 필수 과제가 됐다”며 “예산군연합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선도적으로 앞장서 친환경 농업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예산군은 사과 엘리포트 묘목 공급 확대를 위해 예산능금농협에 포트묘 생산 시설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우량묘목 생산 포트묘목 육성 지원사업을 2회 추경에 편성했으며, 비가림 시설하우스와 포트 구입 등에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엘리포트 묘목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 포트를 이용하는 친환경적 방식으로 최근 도입된 해외의 선진 농법이다. 일반적인 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과 달리 트레이와 포트사이의 공간이 있어 통기성의 뛰어나고 트레이로부터 뿌리 손상 없이 쉽게 분리시킬 수 있어 이식이 유리하다.또 육묘과정에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3~19일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유인, 분재국 관리 등 관상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센터 국화재배온실에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조형작 210점 △분재 300점 △입국 1000개 △화단국 3000개 등 다양한 관상 국화를 재배관리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도 준비 중이다. 센터는 지난 3~8월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관리·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 관리작업을 했으며, 7월 30일부터 국화
예산군4-H본부(회장 이재인)는 15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학교4-H 경진대회를 진행했다.이날 학교4-H 회원·지도교사, 본부, 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7개교 4-H 회원들이 △성과발표 △활동체험수기 △과제활동화판전시 △클로바OX퀴즈 △반려동물·식물 영상 제작 △예능활동 △4행시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3점이 수상했다.대회 뒤 식물심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이재인 회장은 “늦은 더위에도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구곡의 신곡 둔갑, 신⋅구곡 혼합판매 등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을 예상, 9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단속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임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 △단체급식 납품업체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공단주변 집단급식소 △학교급식업체 △행사상품 등 저가미 취급업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원산지⋅도정일자 등 거짓표시, 신⋅구곡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단속반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이 주관하고 고향주부모임이(회장 한순예) 주최한 새우젓 판매행사가 7일 진행됐다.해마다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새우젓 판매행사를 열고 있으며, 고품질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박노춘 조합장은 “새우젓 판매행사 기금이 좋은 일에 쓰여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예산중앙농협은 여성조직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
예산군 블랙사파이어 포도 농가가 7일부터 본격적인 첫 수확에 들어갔다.블랙사파이어는 당도가 18~20브릭스에 달할 정도로 높으며,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로 편리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최근 과일 소비 성향과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군은 중부권 사과 최대 주산지 중 한 곳이지만 사과의 집중화 해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블랙사파이어 포도를 대체품종으로 육성해왔다.특히 지난 2021년도부터 집중 육성한 결과 올해까지 18농가, 4.1㏊의 생산단지가 조성됐으며, 이날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수확이 이뤄질 전망
정부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 40만톤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5만톤 적은 규모다.올해 군 배정 물량은 1포당 40㎏ 기준 산물벼 75000포와 일반건조벼 8만5225포로 총16만225포(6409톤)다. 산물벼는 농협통합RPC가 3만포, 대동RPC가 4만5000포를 배정받았고, 일반건조벼는 현장에서 정부가 인수한다.우리 지역의 수매품종은 ‘삼광(충남도)’과 ‘미품(예산군)’이다. 군이 미품을 선정한 이유는 산출량이 300평당 570㎏ 이내이고, 예산지역 재배적응시험에 합격 등의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또 중생종인 ‘
예산군이 8월 25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발효액비 제조시설 계획’을 철회했다. 군은 이미 구입한 토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주민들과 상의해 결정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발효액비 제조시설’은 2021~2025년 진행하는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으로, 충남도와 군이 각각 16억4000만원씩 투입해, 광시면 장전리 219번지에 1870㎥ 면적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주민들은 △예당저수지가 예산군 상수원 역할을 하는 곳 △천연기념물인 황새보호지역 △신양 IC와 연계된 지방도로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2기 성료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1일~9월 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내 정착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등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죽공예와 한국화 교육을 운영했다.귀농귀촌인 강사는 군민에게 △심플 카드지갑·지퍼 반지갑 △한국화 부채·족자·액자 제작 등의 문화교육을 제공했으며, 군민은 예산군 정보, 농사지식과 경험 등을 강사와 공유했다.한 교육생은 “귀농귀촌인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280여개 단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다.센터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했으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방문객에게 예산군 귀농지원사업과 농업정책 등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 귀농·귀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1차 충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서류·현장)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적격을 제외한 전국 44개 시군구 가운데 최종 평가가 이뤄진 상위 33개 시군이 우선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다.특히 예산군은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됐으며, 충남도내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에서 가장 많은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사업을 신청한 군내 1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
예산군의회가 귀농·귀촌인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예신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아래 연구모임)은 5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귀농인 영농정착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만족도 조사는 귀농인의 정착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가구현황, 이주과정과 정착실태,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부서 담당자들도 함께했다. 용역은 ㈜한민리서치에서 추진한다.심완예 의원은 “정책의 추진과정에서 수요자의 만족도는 가장 중요할 것이다”며 “이번 용역으로 귀
예산군은 1~3일 대전 서구청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아줌마대축제’에서 농협경제지주 예산군연합사업단과 함께 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홍보했다.아줌마대축제는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대전 서구청,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도 23개 시군이 후원하는 행사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예산군은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가운데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긴 장마 이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혹명나방과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하순~7월 중하순에 비래하며, 1화기인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과 2화기인 9월 상순부터 중순까지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이에 군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군내 벼 재배지역 7400㏊에 4억5000만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투입해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31일 가공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 핵심리더 육성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회차에 걸쳐 이뤄진 정리수납 전문교육은 △정리수납의 이해 △공간별 정리수납법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납법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했다.또 교육수료 뒤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교육생들은 공간정리전문가 2급을 취득해 전문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교육생들은 “일상생활 어디에나 필요한 정리수납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가정에서 실천하고 변화를 마주하니 성취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
예산중앙농협은 1일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정체성과 이해 △조합원 역할과 자세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교육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충로 에듀아임 원장은 농협이용사업을 통한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를 강조했다.박노춘 조합장은 “신규조합원 교육을 통해 조합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농협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시기를 부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
예산군은 올해 처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이 2020년 180㏊에서 2023년 140㏊로 22%가 감소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저탄소 농업육성 등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책을 꺼내 든 것.앞서 군은 지난 3월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비 1억6800만원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거주 친환경(유기농·무농약) 인증 농업인이 군내 친환경 농지에서 재배장려금 지급 시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한 경우다. 친환경 인증 벼 40㎏/포대당 6
예산경찰서는 8월 28일 금융기관 직원의 현금인출 중단,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과 관련해 덕산농협을 방문해 직원 이동선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서에 따르면 7월 25일 피해 여성이 농협에 방문해 다액의 돈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이동선씨가 인출을 늦춘 뒤, 피해 여성에게 돈의 사용처 등을 문의했다. 그 결과 은행을 사칭해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임을 직감하고, 통장 잔고분 전액을 인출해 금융안전 계좌에 입금 뒤 고객이 직접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 피해 여성이 재산
충남지역 그린바이오 기업간담회가 8월 29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올해 초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그린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간담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엄이섭 충남TP바이오센터장, 이근복 예산유기농협회 사무국장 등 유관기관과 충남권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도·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기용 농식품부 사무관의 ‘그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