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회장 염세영)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실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 감축 위한 작목별 실천 기술 교육’과 ‘바이오차 농업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교육 뒤 12개 읍면에 바이오차를 공급해 토양 환경 개선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염세영 회장은 “저탄소 농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촌의 필수 과제가 됐다”며 “예산군연합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선도적으로 앞장서 친환경 농업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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