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출신 축구선수가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빈틈없는 거미손 본능을 발휘하며 4강 신화의 주역으로 거듭난 이광연(강원FC) 선수.예산중앙초등학교 재학시절 그 재능이 처음 발견됐고, 그의 축구인생이 시작됐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유럽예선 우승팀 포르투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역대 최다우승(6회)국 아르헨티나로 구성된 ‘죽음의 조’에서 2승1패로 선전하며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했다.이어 지난 5일 한일전에서도 짜릿한 1대0 승리를 맛보며 8강행을 거머쥐었다.9일
예산군체육회가 ‘사생활 문제’ 등이 불거진 간부직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한다.올해 첫 민간회장 선출을 앞두고 도민체전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 등 안팎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감사부서가 군체육회 간부직원 A씨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품위유지의무와 성실의무(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구체적으로는 지난해부터 부하직원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업무시간에 출장 등을 핑계로 근무지를 이탈해 밀회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조사과정
우리지역 체육꿈나무들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를 비롯한 14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도대표로 출전해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번 대회에는 군내 16명의 학생이 육상과 정구, 조정 3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수상의 주인공은 여자 초등부 육상 80M 경기에서 11.47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거머쥔 여다은(신암초4), 남자중학부 정구 단체전 은메달에 빛나는 신암중학교(구형진·김대원·김민우·최재성·황선민)다.신례원초 정구부는 예선에서 이번 대회 우승후보
‘제20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가 6월 1~2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다.충남도합기도협회(회장 김영덕)가 주최하고 예산군합기도협회(회장 서용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합기도협회선수단 500여명과 임원·운영진 200여명, 동호인 3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선수들은 △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남 54체급, 여 36체급) △호신형경기 개인전(남녀 12종목) △호신술경기 개인전(남녀 24종목) △기록경기 개인전(남녀 12종목)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1일에는 오전 9시 단체경기를
예산군이 올해 도민체전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꼴찌에서 두 번째’다.3억5000만원을 들인 대회인데도 인구가 약 1/3에 불과하고 사업비는 1억원 이상 적은 청양군에게까지 순위가 밀려, 내부에서조차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체육계 안팎에선 어수선한 군체육회 사무국 분위기와 일부 종목의 안일한 대응 등을 이유로 들어,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 지도자는 “가맹단체들이 종합10위를 목표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득점전략보고를 하지 않은 종목도 있었다. 점수를 낙관하며 무성의하게 준비한 측면이 있다”고 꼬집
출렁다리 개통기념 ‘WBA 2대 동양 타이틀매치’가 6일 예당호 문화광장에서 열린다.한국권투연맹(KBF)이 개최하는 이 경기는 WBA 라이트급·슈퍼밴텀급 2체급 아시아타이틀매치, 한국타이틀매치, 한-중-일-태 4개국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슈퍼밴텀급 타이틀매치는 한국의 김예준과 일본의 코사카 료가 맞붙고, 라이트급은 WBA 아시아챔피언 김황길이 도전자 이기수를 맞아 1차 방어전을 한다.이날 경기는 IB SPORTS를 통해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중계된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이 ‘제11회 부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4월 26~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국에서 3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충남대표로 참가한 임수연 선수는 4강전에서 대전광역시 선수를 상대로 3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경기도 선수에게 패해 2위에 올랐다.임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2위를 해 너무 기쁘다”며 “더 열심히 운동해 다음 대회에서는 1위를 하겠다” 는 포부
‘제3회 윤봉길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가 27~28일 윤봉길체육관과 생활체육관, 예산중학교체육관 등에서 열린다.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별 5개부, 급수별 5개부 등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군은 전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100여개팀 22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방문객들이 군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했다. 또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산중학교 축구부가 경사를 맞고 있다.최근 2년 새 예산중 축구부 출신 학생들이 줄지어 프로 구단에 입단한 것.지난해 김준범·김준선 선수를 비롯해 올해 김민서·송환영 선수가 현역선수로 뛰고 있고, 올해 7월과 10월 독일리그에 진출하는 송민혁·정규현 선수도 예산중 축구부에서 성장해 프로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기본기가 충실하고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김민서 선수는 서울이랜드FC 공격수로 입단했다. 송환영 선수는 발놀림이 빠르고 저돌적인 것이 특징으로, 올해부터 아산무궁화FC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예산중 축구부 학생들은
예산군이 12~15일 4일 동안 예산읍 무한천·대회리 야구장에서 ‘제4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예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군청 야구팀 ‘화이트스톡스’를 비롯해 중앙행정부처 1개 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22개 팀, 지방경찰청 3개팀 등 모두 27개 야구팀이 참가한다.예선전은 12일 오전 8시 무한천A야구장에서 진천군청과 양주시청 경기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되고, 14일에는 16강전과 8강전, 15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치러진다. 개막식은 12일 오전 10시 30분, 폐막식은 15일 오후
예산군이 지난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연 ‘제15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관외 참가자 수가 300여명 늘어나는 등 역대 최대인원인 5700여명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마라톤대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다.군은 참가자 편의를 위해 군내 기관단체 홍보부스, 농산물직거래장터, 먹거리부스, 차·음료 봉사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예산경찰서와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금오대로∼벚꽃로 구간 차선통제로 안전을 꾀했다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풀코스 △남자-1위 최진
우리지역 정구 꿈나무들이 꾸준히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동안 전북 순창군에서 ‘제40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신례원초등학교 정구부 선수들은 단체전 3위(최수빈·김진률·김강현·김준보·김태민·여승기·정현서·김정희)와 개인전 3위(김강현·김준보)를 거머쥐었다. 사진은 그동안 흘려온 땀방울이 눈부신 봄볕에 빛나는 순간.
예산군육상연맹이 25일 왕궁참숯석갈비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박응수 군의원, 김장용 교육장, 박종완 전 충남조정협회 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임명장 수여, 취임사, 축사, 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임춘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 선수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조화 속에서 더욱 발전하는 예산군육상연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30~3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다.(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회장 정달순), 충남도합기도협회(회장 김영덕), 예산군합기도협회(회장 서용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합기도협회 선수단 500여명과 임원·운영진 150여명, 동호인 350여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종목은 △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남 54체급, 여 36체급) △호신형경기 개인전(남녀 12종목) △호신술경기 개인전(남녀 12종목) △기록경기 개인전(남녀 12종목) 등 163개다
예산군은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제15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져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풀코스릴레이,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 5개 종목으로 진행한다.윤봉길마라톤대회는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달리는 상쾌함과 대회 후 온천의 포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이 대회 전날인 4월 6일 오전 10시 30분 예정돼 있어 동호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예산중앙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축구를 시작해 올해 프로에 입단한 골키퍼가 있다. 강원FC 소속 이광연(21).그가 예산중앙초 4학년 시절 때였다.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놀던 이 선수의 남다른 발놀림이 당시 축구부 감독의 눈에 띄었다.그는 나날이 성장했다.5학년 때 제19회 충남체전에서 골키퍼상을 수상했고, 이후 안양초, 과천문원중, 김포 통진고 축구부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다졌다.지난해 인천대학교에 입학한 뒤 그해 7월 강원FC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1월에 정식 입단해 프로의 길로 들어섰다.키 185㎝. 골키
신례원초등학교 정구부가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60회 유소년전국 정구대회’에서 개인복식전 2·3위를 차지했다.단체전은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5학년 김강현·김진률 팀이 3위, 4학년 김태민·여승기 팀은 2위에 올라 예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바둑협회(회장 성시경)는 5일 예산종합운동장 바둑경기장에서 ‘2023년 예산군체육회장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예산기우회 회원 등 40여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담과 친목을 나눴다. 또 대회 뒤엔 안조영 사범과 다면기를 두면서 부족한 부분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결과 ■최강부 △우승 박한용 △준우승 민동기 △3위 조남형 △4위 성시경 ■일반부 △우승 강필구 △준우승 장순덕 △3는 박기근 △4위 김종영 ■노년부 △우승 김춘규 △준우승 신재범 △3
덕산고등학교(교장 차덕환)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배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한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6인제 통합배구전국대회로, 덕산고 ‘뭉클’팀 선수 10명이 출전했다.장애학생 4명, 비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뭉클’팀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왔다.이건우 학생(덕산고 학생회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향상되는 친구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가 있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장애인 농구팀이 8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충남장애인농구 홍성군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따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천안, 태안 등 6개 농구팀이 참가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장애인 농구팀(구본진·김민준·김성남·서관길·이성진·임병남)은 최연욱 감독의 지도아래 경기를 펼쳤고, 팀 에이스 이성진 선수의 두드러진 활약과 선수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