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에 위치한 예산군립도서관(석양리, 이하 군립도서관)과 예산도서관(주교리)이 월요일에 일제히 문을 닫아 도서관 애용자들 사이에서 교차휴일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주민 임아무개씨는 “군립도서관이 생겨 애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 정말 기쁘다. 다만 교육청 도서관(주교리)과 휴관일이 같은 점이 아쉽다. 조금만 더 군민을 배려해
충남도가 남북교류 추진을 위한 별도조례 및 ‘남북교류협력위’를 구성하고도 2년째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011년 11월 남북교류 추진을 위한 ‘충남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조례에 따라 구성된 ‘충남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구본충 도행정부지사, 이하 남북교류협력위)는 첫 회의를 끝으로 지금까
충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장학사·교육연구사) 선발시험 문제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제 유출 대가로 돈을 주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23일 ‘장학사가 한 사람당 2000만∼3000만원에 시험문제가 거래된 증거를 확보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검찰은 장학사와 교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직속 교육재생실행위원회 위원에 충남도와 왜곡 교과서 채택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구마모토현지사가 참여하고 있다. 구마모토현과 자매결연 3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도는 교과서 수정을 공약한 아베정부의 교육재생실행위원회(이하 교육위원회)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5일 발족한 교육위원회는 아베 총리의 교육 공
예산군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모두 2억7000만원을 투입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을 지원,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처를 선택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분야별로 보면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596명 1억1935만원 △우리아이해피니스클래
예산군은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57일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이를 위해 군은 마을 이장과 읍·면 담당공무원으로
예산소방서는 23일 예산군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덕산 수덕사와 리솜스파캐슬을 직접 방문해 현지 지도 및 교육을 가졌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자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 뒤 개선사항을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화재예방요령 등 안전교육과 함께 자율적인 방화관리를 당부했다.현장방문에 나선 김경호 서장은 “이번 교육은 군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이하 팰팍시) 이종철 부시장이 14일 고향 예산을 방문, 황선봉 군수에게 ‘팰팍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이 부시장은 이날 “황 군수가 그동안 팰팍시를 위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팰팍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황 군수는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를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를 계기
예산군은 지역내 자살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 및 방문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단계적 관리 등 사후관리와 자살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물론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및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지난해 자살 시도자 및 고위험군 분류자에 대
참선, 다도 등 불교문화와 스님들의 절제된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찰체험(템플스테이)에 대한 인기가 높다. 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을 포함, 불교 사찰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천년고찰 수덕사에도 체험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사찰체험을 운영해 온 수덕사에는 전국에
예산군은 과거 황새 번식지로서 역사·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대술 궐곡리 일대를 정비해 황새마을 홍보 및 생태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대술 궐곡리 황새 번식지 정비사업은 예산군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를 복원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친환경농업 소득증대를 위해 광시 대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황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한다.실제로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지원과 소득 창출을 위해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를 비롯한 5개 분야로, 124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신청자격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가운데 근로가능한 만65세 이상 노인(단, 일부사업 만60세 이상)이다. 근로조건은 주 3일, 1일 3∼4시간 근무로, 월급
내포신도시 조성 계획을 현실성 있게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반면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최종 개발계획을 확정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충남도는 지난 2012년 4월 작성한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최종 보고서’를 통해 2020년까지 내포신도시 계획인구를 10만명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근무인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와 농협은행 역전지점, 예산군농정지원단의 M급(1~2급) 및 3급 승진·전보인사가 단행됐다.농협에 따르면 21일자 정기인사에서 예산군농정지원단 이상휴(52) 단장이 3급에서 지점장·지부장을 맡을 수 있는 M급으로 승진했다.이 단장은 M급 단장으로서 앞으로 1년여 동안 더 예산군농정지원단을 이끈다.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백상현(52) 차장은 3
예산소방서는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예산군청과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군내 다중이용업소 12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재난예방 안전점검를 갖는다.소방서에 따르면 중점 점검사항은 △영업장 내 불법 구조변경 여부 △비상구 폐쇄 등 피난장애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 상태 △자체 안전시설 정기점검
예산소방서가 매일 예산상설시장에서 ‘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재래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주·야간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동시에 예산상설시장 자체 방송설비를 활용해 화재예방법과 화재대처요령 등을 방송한다.주요 방송내용은 △외출 및 퇴근 시 전기코드, 가스밸브 확인 △전열기 사용 시 주의
예산군은 201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차상위계층, 실업 및 실직자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경제 안정을 꾀할 목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사업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 동안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추사고택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예산지회(회장 김인환)는 건축물의 온돌 및 난방시공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난방설비 설치확인서발급 등 제반절차의 이행과 함께 소비자(건축주)가 제반과정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현행법은 건축물에 온돌 및 난방시공을 하는 경우 열효율 극대화와 화재방지를 위해 시설 시공자는 온돌 및 난방설비 설치확인서를 감리자에게 제출토록하고 있다
예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내 25개 의용소방대 대원 7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 각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조직편성 운영상태 등을 확인하고, 의소대 역사 및 발전사, 의소대 설치조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사무소가 외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새 청사에 입주, 향후 유관기관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자산관리공사 내포사무소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도청 1층 229㎡에 새 보금자리를 꾸린 자산관리공사 내포사무소에선 앞으로 15명 안팎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예산과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