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후원회(회장 김서구)는 4일 예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떡국 떡 240kg을 4개 장애단체(농아, 시각, 지체, 곰두리)에 각각 전달했다.후원회는 매년 추석에는 송편을, 설 명절에는 떡국 떡을 이들 장애단체에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수화 통역사인 강옥씨는 “해마다 전달되는 떡이 소외된 장애우들에게 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
예산 가야문학회(회장 김서구) 회원들이 5일 신암 버팀목요양원을 방문, 과일과 떡, 한과 등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고 안마를 해드리며 잠시나마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가야문학회는 4년 전부터 이 요양원에 반찬봉사와 기저귀 등 물품봉사를 해 오고 있다.회원들은 “글을 쓰는 순수한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자주 찾아뵙고 행복한
지난 5일 삽교읍 두리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는 김창영(55)씨가 손수 트럭에 쌀을 싣고 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10kg 기준)를 기탁했다. 김씨는 벌써 10년이 넘도록 매년 명절마다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4일부터 8일까지 저소득층 재가어르신 75명에게 설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소고기 20kg, 떡국 떡 80kg, 김 75개, 사과 38상자이며, 후원에는 광시김창범한우식당, 형제떡집, 한국전력공사, 참사랑후원회, 이피부과, 서울측량설계공사, 강신자, 김제호, 정세화, 인미자씨가 함께 했다
대흥면 박승학 명예면장은 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성금 300만원과 쌀10㎏ 17포를 기탁했다. 특히 기탁한 쌀은 지난 1월 자혼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삼우철강(주) 윤동원 회장은 1일 예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300포(시가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예산금오라이온스클럽(회장 강덕규)은 2일 (사)예산정신요양원(수정원)을 방문해 세탁기와 청소기를 비롯한 성품(2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최영목)와 한우자조금은 5일 한우고기(시가 300만원 상당)를 우리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6곳에 전달했다.임시총회와 겸해 열린 전달식에서 최 지부장은 “한우산업이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필요예산은 한우 도축 한마리당 2만원씩 적립되고 있는 한우자조금에서 충당했으며, 구
1년 전 예산군 부군수를 지냈던 최운현 전 충남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경제통상실장으로 영전했다.충남도는 지방 부이사관(3급) 승진요원으로 최 실장을 경제통상실장 직무대리로 전보발령하는 내용을 담은 6일자 소폭인사를 발표했다.고향이 홍성인 최 실장은 1974년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의 주요 보직을 거쳐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 충남도 군문화엑
올 겨울 유난히 추워 발연리 저수지(원택이방죽)가 꽁꽁 얼어붙자, 얼음낚시를 즐기기 위해 낚시꾼들이 삼삼오오 모여 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쓰레기가 쌓였다. 스티로폼 조각, 비닐봉지, 소주병, 플라스틱통 등 생활쓰레기가 방죽 가장자리로 쌓여 지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마을주민 김아무개씨는 “낚시꾼이라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참
최근 덕산 광천리 주민들이 예산군청과 충남도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항의하고 있는 두비원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폐목 보일러 설치 허가) 문제에 대해 유영배 군의원이 예산군에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6일 열린 예산군의회 간담회에서 유 의원은 이창희 환경과장을 향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폐목을 사용한다는데, 본드로 붙인 합판에서 어떤 유해물질이 나오는
‘체납세금을 받기 위해 신탁재산을 압류한 것은 무효’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옴에 따라, (구)산업과학대 부지의 전 소유주인 ㄷ산업건설이 체납한 재산세 4억600만원을 받을 길이 묘연해 졌다.예산군에 따르면 문제의 ‘ㄷ산업건설’과 ‘ㅎ사’는 지난 2004년 9월 (구)산과대 부지(농전터)를 취득 후 2005년 4월 등기등록과 동시에 신탁회사에 소유권을
이총배 덕산면장은 “모두 11억원을 들여 신평리 362-8번지 외 1필지에 연면적 735㎡, 지상 3층 규모로 짓는 덕산면종합복지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및 건축허가 협의를 완료했다. 또 4억원이 투입되는 읍내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덕산지역의 주요업무를 설명했다.현안으로는 “주민자치센터의 주차공간이 좁아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김진태 고덕면장은 “고덕 상몽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예산신소재산업단지 계획승인 취소소송’과 관련해 반대투쟁위원회가 지난 1월 고덕면, 예산군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한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반대투쟁위원회는 2심에서도 패소할 경우 대법원까지 상고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신소재산단을 둘러싼 지역동향을 보고했다.또 현안으로는 △대
장동관 예산읍장은 “간양2·3리, 신례원2리, 수철리 일원 예산금빛타운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대다수가 농업인인 주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브랜드가치 하락과 환경훼손, 지하수 고갈로 인한 식수 및 농업용수 부족, 골프장 이용자들과의 위화감 조성 등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또 골프장을 조성한다는 명목 하에 골재를 채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역
이영길 신암면장은 “농어촌도로 203호선 예림리 입구~조림초 앞 구간은 조림보건진료소와 조림초가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도록 폭이 좁아 교통사고가 잦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여건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주민들은 △계촌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로 및 주차장 아스콘덧씌우기공사 △별리~중예리간
김재곤 봉산면장은 “대지1리 은행마을아파트와 주민들 간 갈등이 있어 현재 은행마을 측에서 대지4리로 분구하는 내용의 행정구역 조정신청을 낸 상황이다”라며 “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봉림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올해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등도 조성될 계획”이라고 지역동향을 보
1월 28일 삽교읍에서 시작한 최승우 예산군수의 12개 읍면 순방이 5일 예산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앞서 진행된 7개 읍면 순방과 같이 5개 읍면에서도 각종 주민 건의사항과 함께 △봉산 은행마을아파트 분구신청 △덕산 두비원 폐목재 소각 보일러 설치 허가 반대투쟁 △고덕 신소재산단 계획승인 최소소송 △예산읍 금빛타운골프장 반대투쟁 등 민민갈등, 민관갈등을 빚
황새를 텃새로 다시 복원해 자연환경과 상생의 삶을 지향하는 전국황새사랑모임 창립을 위한 발기인이 결성됐다.지난 5일 ‘황새사랑’ 모임 발기인 15명은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임시 의장으로 강희춘(58, 삽교읍)씨를 선출했다.이어 가칭 황새사랑모임 명칭을 ‘황새사랑’으로 확정하고, 발기문을 채택한 뒤 정관심사와 사단법인 등록을 위한 논의를 했다.강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배후도시인 덕산지역의 물가 안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덕산면사무소에서 ‘2013년도 군정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가 열린 1일 이총배 덕산면장은 “공무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면내 외식업 및 개인서비스업 310곳을 대상으로 물가동향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간담회와 교육홍보를 통해 물가안정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