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일부터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 지역에 보훈위탁병원 1곳을 추가 지정했다.국가보훈대상자는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전액을 국비로 진료 받을 수 있다. 또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를, 무공수훈자 본인과 75세이상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과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를 감면을 받는다(단, 비급여 등 제외).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멀리 떨어져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0일 예산군보훈회관을 찾아 보훈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지청장은 이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개선하기 위한 현장목소리를 수렴하고, 향후 해결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그는 “지역에서 보훈가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0일 예산군내 고령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위문했다.이날 김재술 보상과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고 김기봉 애국지사 손자녀인 김정의(83) 어르신은 “관절염이 있어 거동이 어렵지만 ‘보훈섬김이’가 가사일을 도와주고 살뜰하게 챙겨줘 불편없이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고령·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보훈대상자분들을 위해 보훈섬김이라는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20일 응봉에 거주하는 고 김월성 선생의 손녀인 김기화씨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김 선생은 지난 1919년 3~4월께 예산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들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 활동하다 체포돼 태 90도를 받은 공로가 인정돼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홍경화 지청장은 “늦게나마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등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은 직접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9월 28일 독립유공자 고 정인구 선생의 자녀로 예산에 살고 있는 정예숙(84)씨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고 정인구 선생은 1919년 4월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 60도를 받은 공로가 있어 국가보훈처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정예숙씨는 “살다보니 이렇게 기쁜 날도 있다. 돌아가신 부친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홍경화 지청장은 “늦게나마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돼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독립유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지난 3일 예산군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임명오)와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군여성예비군소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내 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40여가구를 방문해 생필품과 두유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임명오 소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홍경화 지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대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14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서 ‘만해 백야 독립의 길 투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일제 강점기에 국가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에 대한 감사와 예우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생들은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 및 기념관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한 뒤 공약삼장 낭독, 만해시 낭독 등 독립운동 퍼포먼스를 벌이며 호국보훈 의지를 다졌다.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덕산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백야김좌진장군기념관, 심훈기념관(필경사) 3곳의 모습을 스케치로 담은 엽서를 제작했다. 지청 관계자는 “이 엽서는 각 기념관에 비치될 예정”이라며 “엽서를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학문을 숭상하고 대의를 위해 자신까지 희생한 선비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수당기념관이 새롭게 단장했다.개보수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예산군의 지원으로 2016년 10월에 시작해 지난 7월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3D프로젝터와 홀로그램, 렌티큘러 등 새로운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수당기념관은 수당선생이 실천한 ‘사가살불가욕(死可殺不可辱)-선비는 죽을 수 있으되 욕 보일 수는 없다’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8년 9월 25일 건립됐다. 전통 있는 선비가문에서 태어난 수당 이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