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교육 전문반 농민들이 실습하고 있다. ⓒ 예산군
창업보육교육 전문반 농민들이 실습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세미나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전문반을 개강했다.

이번 전문반은 창업보육교육 기초반을 수료한 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4월 30일 동안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4시간씩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식품가공 핵심이론과 가공기술 △가공장비 작동원리 △안전·위생관리 등이다. 실습교육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작업장 내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 △착즙음료 △농축잼 △착유 가공 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가공 실습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 회차에서는 실습 과정 요약과 생산제품 전시 평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보육교육 전문반은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계적인 가공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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