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청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예당호 청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군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23일 예당호에서 깨끗한 수중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수중·수변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와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군지회의 이번 활동은 오는 4월 13일 열리는 예당호 낚시대회를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도지부와 충남 시군 회원과 예산군 환경과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수중에 직접 잠수해 가라앉은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예당호 중앙생태공원 수변 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훈련된 인력과 전문 장비, 보트 3대를 동원해 수중 속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수중 쓰레기를 1톤 이상 수거해 예당호 생태계 보존을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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