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명 조성 완료한 공주대 입구 보행로 모습. ⓒ 예산군
경관조명 조성 완료한 공주대 입구 보행로 모습. ⓒ 예산군

예산군이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 △2구간(대회리 회전교차로∼공주대학교 입구)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와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

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까지의 1구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뒤 올해 2월 최종 승인돼, 22억44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주대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확보와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 대표 명소인 예산상설시장 인근 도로의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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