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인증 갱신과 신규취득 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과 안전사용 기준(PLS)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 누리집(www.agriedu.net)에서 본인의 인증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교육 이수증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제출해 직접 수강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 완료 뒤 한 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이수증이 등록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친환경 농가의 경쟁력 향상 및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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