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 봉사자들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지원단 봉사자들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지원청은 22일 청사에서 예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8명과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 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갖고 배움자리를 했다.

이날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학생 학습·상담 방법, 학생 지도시 주의할 점에 대한 연수 등이 진행됐다.

예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은 4월부터 군내 초중학교 중 신청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요인으로 학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맞춤형으로 기초학력을 지원하게 된다.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 봉사자는 4월부터 군내 1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종하 교육장은 “학생의 기초학력은 인권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학교와 센터에서 지도하게 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애정을 갖고 지도해주시길 부탁한다”며, “우리 지원청도 군내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 학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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