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복합문화복지센터(1100년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준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실수 2개 품종(체리·자두) 1800여주를 준비해 지역민 9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홍보물(리플릿)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삶의 활력과 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한정보>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