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가능한 농기계들이 대기 중이다. ⓒ 예산군
임대 가능한 농기계들이 대기 중이다. ⓒ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엔 토요일 오전에도 임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봄철 임대농기계 사용수요 증가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암면 농기계임대사업 본소에서 농기계 전담 인력을 갖춰 상반기(4~6월), 하반기(10~11월)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사업장은 현재 55종 816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 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는 총 5330건의 농기계 임대 실적을 거뒀으며,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해 추진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농기계 현장 기술지원 교육 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에 없도록 사전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임대사업 토요일 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들도 임대 가능 기종, 사용 가능일 등 사전 예약 방법과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한 작동 방법을 숙지해주시고 야간운행과 음주 뒤 농기계 사용은 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41-339-81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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