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 예산군
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4일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검진비는 무료다.

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한다. 

양성일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21~23일 예산읍, 응봉면 마을회관과 주간보호센터 6곳에서 하반기 검진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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