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투표함에 조심스럽게 표를 넣고 있다. ⓒ 신양초등학교
한 학생이 투표함에 조심스럽게 표를 넣고 있다. ⓒ 신양초등학교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13일 보람둥지관에서 1학기 동안 학교를 이끌어 갈 학생 임원을 뽑는 전교 학생회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후보들은 자신의 공약과 포부가 담긴 연설을 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선거에 참여한 4~6학년 학생들은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나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교 회장의 공약을 통해 학교생활이 더 즐겁기를 기대한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선거 결과 당선된 전교 학생회장과 부회장들이 1학기 동안 학교를 위해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며 “학생들이 이번 학생회장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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