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덕산 대치교차로의 모습. 교통사고로 잔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 무한정보신문
10일 덕산 대치교차로의 모습. 교통사고로 잔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 무한정보신문

덕산면 대치리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서산에서 일하던 필리핀 노동자(만 33세)가 8일 오후 11시 10분쯤 스타랙스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덕산면 대치리 대치교차로 교통섬에 있는 신호등 기둥과 인도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혼자 운전하던 운전자는 천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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