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한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기타 시범사업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상위 30%인 7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예산군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더본코리아와 함께 예산시장 살리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랜 숙원이었던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잡은 점,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쓴 점을 평가받았다.

또 의회법무팀을 신설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고, ‘예산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제도개선에 노력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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