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예산군
여성농업인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4일까지 생활개선회 핵심리더 육성을 위한 ‘치매예방전문가 양성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전문가로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신체 통합활동을 주제로 8회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노년교육의 이해 △인지훈련 기법 △요터치 미술·운동·음악 △실버레크레이션과 보드게임 등이며, 한국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진이 프로그램별 다양한 교육기법을 제시하고 교육생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이순주 소장은 “고령화로 돌봄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촌여성들의 역할과 활동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전문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전문가 양성 자격증 취득과정’을 추진해 교육생 가운데 88%가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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