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들이 오감체험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영유아들이 오감체험을 하고 있다. ⓒ 예산군

내포보건지소가 영유아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용 가능 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는 주민이다.

우선 영유아 대상 ‘새싹 튼튼 오감 쑥쑥’ 프로그램을 12일부터 6주 동안 매주 화·목 내포보건지소(삽교읍 예학로 65)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3~20개월 영아다. ‘새싹튼튼 오감쑥쑥’은 오감과 신체활동을 늘려 균형 있는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권 문화센터의 기능을 일부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업무를 단계적으로 보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지소 내 아이맘 카페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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