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5일 예산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예산군
참가자들이 5일 예산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2월 26일~3월 29일 5주간 새학기를 맞이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합동 캠페인과 점검·단속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개학기를 맞이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활동 △청소년 술·담배 판매 표시의무 위반 점검 △청소년 출입금지 시간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룸카페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 점검하고 있다. 위반시 관련 법령에 따른 시정조치와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5일 예산중학교에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집중 활동기간 동안 꾸준히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활동과 단속 활동을 통해 군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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