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서예 창의마을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 예산군
추사서예 창의마을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11일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보고,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암 용궁리 795-1번지 일원에 176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9259㎡, 연면적 2729㎡ 규모로 조성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은 △전시공간 △수장고 △체험실 △사무실 △묵향광장 등을 갖춰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a

군은 이번 사업이 당진, 서산, 공주, 청양 등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수립돼,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홍보하고,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을 연계해 문화 예술진흥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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