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을 받은 예당호의 군무. ⓒ 충남도
장려상을 받은 예당호의 군무. ⓒ 충남도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해마다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 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이 선정됐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예산 예당저수지 △홍성 용봉산 △홍성 죽도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논산 명재고택은 누구나 멋진 사진을 얻어 갈 수 있는 인생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 예산군은 올해 △예당호 황금나무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 불꽃 △살구꽃 피는 추사고택 등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겹벚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 △일몰의 논산 탑정호 △꽃게다리로 유명한 태안 드르니항 보도교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보령 천북폐목장 △논산 강경 옥녀봉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서천 비인해수욕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유명 포토스폿으로 △아산 공세리 성당 △공주 공산성과 불장저수지 △부여 궁남지와 성흥산 사랑나무 △서산 간월도와 개심사·황금산 코끼리 바위 △당진 삽교호관광지 △서천 마량포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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