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예산정수장을 방문하고 있다. ⓒ 예산군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예산정수장을 방문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 수도과는 6일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군의 정수장 현황과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구 군수도 예산정수장에 방문해 군 상수도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군수는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에는 예산정수장(1961년 급수 개시)과 덕산정수장(2000년 급수 개시) 두 곳이 운영중이다. 그러나 정수장이 노후돼 예산정수장의 경우 2013~2019년까지 80여억원을 들여 시설물을 개량했다. 덕산정수장은 2022년 1차 개량사업(13억원)을 완료했고,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는 덕산정수장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 과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 과장은 정수장을 확인한 뒤, 군민들의 먹는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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