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 예산군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자진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3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곳을 선정하고, 7일 대회의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체납자가 없는 마을 또는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자본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예산을 작년 대비 2100만원을 증액해 6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 마을을 13곳에서 15곳, 마을당 지원금액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2월에는 선정한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곳(예산읍 3개, 삽교읍 2개, 기타 면에 각 1개 마을)을 선정했다. 군은 증서를 받은 마을에 3월말까지 마을당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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