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추사홀에서 열리고 있다. ⓒ 예산성폭력상담소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추사홀에서 열리고 있다. ⓒ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8일 116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추사홀에서 열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동아리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의 사전축하공연과 세계여성의 날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경옥 소장은 군내 여성돌봄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돌봄노동의 가치와 젠더폭력 사각지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피해예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3.8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이다. 그들의 외친 구호는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로, 빵은 여성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는 선거권을 의미한다.

1975년 UN이 공식기념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을 ‘여성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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