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 작가로도 활동하는 오재현 목사가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오 목사는 예산관광농원 내 라이크레이크 베이커리 테라스 갤러리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진행된 일곱 번째 개인전 ‘예산연가전’을 마쳤다.

특히 이번 개인전 작품판매수익금 가운데 갤러리 대여료와 제반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2일 예산지역에 기반을 둔 (사)예빛봉사단(몽골교육지원사업)에 200만원, 6일 대한감리회충청연회 통일선교회(탈북여성지원)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오 목사는 “전시회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예산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재현 목사가 전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 오재현
오재현 목사가 전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 오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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