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들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 예산군
작업자들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6명으로 구성돼 파쇄지원단이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3월 1~29일 대흥·봉산·신암면 등 산림연접지·고령농을 중심으로 약 3㏊ 면적의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또 3월 중순쯤 추가 신청을 통해 4월말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홍보로 최근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영농부산물 파쇄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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