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재난관리 책임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뒤, 편제한 ‘예산군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5개 재난 유형을 주요·일반유형으로 분류하고 피해 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세부 추진 대책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

2024년 안전관리계획 중점내용은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재난과 일반 유형 분리 반영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자료 활용 반성과 환류체계 강화 △지역단위 특성 활용 지역 여건과 전망 반영 △지자체 재난 안전 예산 사전검토 연계 내용 등이 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13개 협업 기능별로 참여해 대응하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은 안전관리계획을 중심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관리 책임부서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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