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기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해 군은 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유관 기관에서 연계된 아동·청소년에게 검사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정신질환 예방·만성화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이후 불안·우울증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심리검사를 시행한 뒤,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검사비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정신과적 문제가 의심되는 아동·청소년이다. 지원 내용은 종합 임상 심리검사와 관련 진료비용으로 1인당 30만원(최대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비 지원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단받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41-339-61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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