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올해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과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선다.

식품접객업소 주방환경 개선사업은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청소가 어려운 주방 후드, 환풍기 등 종합청소비를 지급해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 지정과 재지정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용역비의 70%(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좌식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지원해 안전하고 편안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테이블 교체비용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기간 등은 군청 누리집에 공고 예정이며, 군은 접수·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업소에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업소를 찾는 군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군민과 식당 업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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