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간담회 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취약계층 학생성장지원을 위해 2월 23일 예산군기업인협의회(회장 엄창섭)와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조두견)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3개 기관은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 밑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의견, 위기 학생 발굴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올해에도 △예산군기업인협의회는 예산군 기업에서 후원금 조성 △대한적십자사예산지구협의회는 반찬조리와 각 가정 전달 △예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선발과 관리의 역할을 맡아 군내 편부·조손·방임가정 등 결식의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엄창섭 회장은 “5년째 예산군 기업인들이 뜻을 함께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두견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지역기관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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