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 태우기를 하고 있다. ⓒ 대흥면 금곡리마을회
달집 태우기를 하고 있다. ⓒ 대흥면 금곡리마을회

대흥면 금곡리(이장 강환구)는 2월 23일 ‘2024 금빛마을 금곡리 정월 대보름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곡밥 나누기와 민속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한궁) 등을 준비했다. 또 대보름 기념 휘호, 다양한 공연(색소폰, 노래자랑), 달집 태우기 등도 진행됐다. 지담 강희식 작가가 ‘청룡대길(靑龍大吉)’과 ‘금곡대길(金谷大吉)’을 기념 휘호했다.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 대흥면 금곡리마을회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 대흥면 금곡리마을회

특히 80세 이상의 마을 어르신에게는 부럼과 국수를 준비했고, 이장이 한 분 한 분마다 귀밝이술을 참작했다.

강환구 이장은 “금곡리의 주인은 주민이며,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로 친밀한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로 거듭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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